골프선수 최경주 집사 초청 집회, ‘홀인원, 홀리원’ 성료
골프선수 최경주 집사 초청 집회, ‘홀인원, 홀리원’ 성료
  • 에쉴리 나
  • 승인 2023.05.06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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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맞춤전도집회/
‘홀인원, 홀리원’(Hole in one, Holy One)/
최 선수,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 믿는 믿음"/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초청 맞춤전도집회 ‘홀인원, 홀리원’(Hole in one, Holy One) 행사가 지난 1일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홀인원, 홀리원’(Hole in one, Holy One)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최경주 선수의 신앙과 삶 속 하나님을 만난 간증을 들었다. 

이날 맞춤전도집회 ‘홀인원, 홀리원’(Hole in one, Holy One)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최경주 선수의 신앙과 삶 속 하나님을 만난 간증과 선수요 남편이며 아빠인 진솔한 생활 이야기를 듣고, 성도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최경주 선수는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완도에서 처음 역도를 시작했으나, 어느 날 체육 선생님이 대충 줄을 세운 것이 골프부에 들어가게 된 배경이 되었다”면서 “줄을 잘 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시작한 골프가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자녀들이 골프를 배우고자 한다면 “운동을 좋아하고 집중해야 한다. 공부도 열심히 해 모든 것에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며, “훈련을 통한 자신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선수는 아내와 결혼한 뒤 기독교인이 됐다.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될 때마다 요한복음 15장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암송하고 묵상한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5:16)

손정훈 목사는 “우리 인생에 결산을 해야 할 시간이 곧 다가온다. 이 시간 남은 인생을 바르게 살기 원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손정훈 목사는 “평일에 준비한 행사라 이렇게 많이 참석하실 줄 몰랐다”며 “우리 인생에 결산을 해야 할 시간이 곧 다가온다. 이 시간 남은 인생을 바르게 살기 원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오전에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주최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가 존스크릭 리버파인스(Johns Creek River Pines) 골프코스에서 개최됐다. 오전 11시 단체촬영 후 손정훈 목사의 개회기도와 준비위원장 오대기 장로의 개회사로 골프대회가 시작됐다. 

최경주 선수는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전도하려 한다는 취지가 좋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주 선수는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전도하려 한다는 취지가 좋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날 집회에 200명 가까이 참석해 비신자 50여 명 중에 10여 명이 새가족 카드에 등록했다”며 “최 집사님이 아침부터 밤 9시까지 참석자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고, 간증까지 많은 수고를 해 주셨다. 이어지는 챔피언스 경기에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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