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대관식, 5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英 찰스 3세 대관식, 5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3.05.0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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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손 얹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 옹호 맹세/
영국교회 수호,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 맹세/

【뉴스제이】 영국 찰스 3세(Charles III) 국왕의 대관식이 5월 6일, 영국의 상징이자 왕실의 상징인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 거행된다.

찰스 3세 국왕은 영국교회를 수호하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맹세를 하게 된다. 그리고 대관식의 관례에 따라서 오른손을 성경 위에 얹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을 옹호하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참고기사英 찰스 3세 대관식, 복음서 300만권 배포된다 ]

찰스 3세 국왕은 대관식에서 오른손을 성경 위에 얹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을 옹호하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5월 6일,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행해지는 대관식을 보게 된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대관식의 관례에 따라서 오른손을 성경 위에 얹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을 옹호하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찰스 3세는 1948년 12월15일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태어났다. 1952년 할아버지인 조지 6세가 사망해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이 되자 자동으로 왕위 계승 서열 1위가 됐다.

이후 1958년 정식으로 웨일스 왕자로 책봉 받은 그는 64년 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밑에서 후계자 역할을 했다. 최장기간 동안 왕세자를 지냈다.

엘리자베스 영왕 대관식 장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모습.

기독교 변증가인 레이 컴포트(Ray Comfort)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의식이 ‘성경 중심 주제’로 인해 복음으로 세상에 다가갈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독교 변증가인 레이 컴포트(Ray Comfort)는 "그는 솔로몬이 왕의 중심을 가졌던 것처럼 왕의 홀을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오르면, 솔로몬처럼,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왕을 구하소서'라고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성령이 그에게 임하는 것을 상징하는 기름으로 기름 부음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세속 언론은 그 상징주의를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거대하고 전례 없는 일입니다. 복음으로 수백만 명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대중 매체는 왕실에 대한 이 세상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예배를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터민스터 사원 내부 모습.

참고로,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의 정식명칭은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다. 간략하게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이라고 불린다.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교회)이다.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과 인접해 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왕실 무덤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웨스트민스터 사원’과는 다른 곳이다. 

한편, 레이 컴포트(Ray Comfort)가 진행하는 ‘리빙 워터’(Living Waters) 사역은변증과 전도사역이다. 컴포트는 ‘창세기의 답’(Answers in Genesis)를 포함한 다른 사역과 협력하여 대관식 기간 동안, 런던에서 300만 권의 복음 소책자를 나눠주려 계획하고 있다. 각 소책자에는 찰스 왕의 묘사와 대관식 및 복음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참고기사英 찰스 3세 대관식, 복음서 300만권 배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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