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
“예수님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4.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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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커뮤니티, DTS 제자 훈련 받아/
할아버지의 격려가 인생 바꿔/
길 찾게 도와준 HPUMC 폴(Paul) 목사님께 감사/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별세한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목사의 손자인 매트 브로더슨(Matt Broderson)이 할아버지의 권면과 격려에 어떻게 자신을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게 했고, 특히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정신차려, 마약 중독과 알코올 중독, 우울증, 외로움에서 벗어나 예수님 품으로 돌아왔음을 유튜브를 통해 고백했다. [참고기사찰스 스탠리 손자, 예수님 부활 깨닫고 회복됐다 ]

손주를 안고 기뻐하는 찰스 스탠리 할아버지.     ⓒGianluca Carenza on Unsplash

"나는 약 18세부터 마약과 술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최고에 도달하려는 매일의 갈망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회복을 위한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내 자신의 믿음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엉망이었지만, 결국 나는 예, 예수님이 정말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왔습니다."

"나는 12단계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신 HPUMC 달라스에 있는 우리 교회의 폴(Paul) 목사님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술을 끊으려고 노력한 이후로 광기의 롤러코스터였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깊은 우울에 빠진 그때, 브로더슨은 할아버지 찰스 스탠리 목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 전화가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던 브로더슨을 충동에서 벗어나게 했고,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할아버지는 ‘예수님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라구 하셨어요. 할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울고 또 울었고, 죽을 수 없다고 결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정말 진실하고 참되셨어요. 그분과 나눈 모든 대화와 전화 통화는 그분 설교의 작은 조각과 같았습니다."ⓒMatt Broderson

“할아버지는 정말 진실하고 참되셨어요. 그분과 나눈 모든 대화와 전화 통화는 그분 설교의 작은 조각과 같았습니다. 설교를 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바로 그런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진짜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성경을 읽고, 최신 뉴스를 접하실 때 성경과 연관지어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삼촌처럼 항상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는 기독교인으로 자랐습니다. 항상 예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선교 여행을 갔었고, 교회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브로더슨은 어느 날 할아버지가 점심을 같이 먹으러 방문했을 때 자신이 얼마나 믿음에서 멀어졌는지 깨달았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고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참고기사 : 

메튜는 알코올 중독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하이랜드파크연합감리교회'(Highland Park UMC)를 섬기며 DTS 제자 훈련을 받았다. 

브로더슨은 샘포드대학으로 편입했고, 그리스도께 헌신을 결단했다. 이후 손주 브로더슨은 할아버지와의 통화 후 새 삶을 살기 위해 달라스로 이사했다. 마침내 그는 알코올 중독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하이랜드파크연합감리교회'(Highland Park UMC)를 섬기며 'DTS 제자 훈련'을 받았다. 

“내가 낙망할 때마다 할아버지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내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시고, 전화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전화를 걸어 나의 안부를 확인하셨어요. 그것은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손주 브로더슨은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떠난 충고를 잊지 않았다. 

“매튜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결과를 그분께 맡기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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