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 목사, 자신의 방언기도 시작 밝혔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 자신의 방언기도 시작 밝혔다
  • 케이티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3.03.1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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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은사를 간절히 사모하라”/
‘애즈베리 각성’ 5개월 전, '큰 각성' 필요 강조/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작가이자 목사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는 성령세례를 가르치지 않는 교회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하늘의 언어인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그의 기도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음을 밝혔다. 이 모든 것은 맥스 루카도 목사의 성령님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큰 각성'에서 시작되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의 성령님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큰 각성'에서 시작되었다.       ⓒ맥스 루카도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케이도 목사는 성령님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된 상태에서 성장했고, 20년 동안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오크힐스교회(Oak Hills Church)에서 목회를 했다. 그러나 인생 후반에 하나님은 예상하지 못한 일을 행하셨다.

성령님에 대한 이해 추구, 절망에서 시작
설교자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스테처 처치 리더스’(The Stetzer Church Leaders) 팟캐스트에서 성령님의 능력에 대해 말했다.

“나에게 있어서, 최근에 성령님에 대한 새로운 감응이나 성령님에 대한 이해 추구는 절망에서 비롯됩니다. 제가 사회를 둘러볼 때, 그리고 당신이 말한 것처럼, 저는 1979년부터 목회를 해왔고, 지난 5~6년 동안 교회들이 사회와 연결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식에 정말 지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케이도 목사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교회를 세우는 인위적인 방법은 더 이상 성령의 능력을 잘라내지 못한다”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서 위로부터 내리는 능력으로 충만해질 때까지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성경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성령님은 최고의 목회자와 설교자가 일생동안 할 수 있는 것보다 한 순간에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큰 각성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방문이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미국의 전국적 부흥의 물결 일으킨 기도와 예배의 현장 애즈베리대학교 부흥 모습
미국의 전국적 부흥의 물결 일으킨 기도와 예배의 현장 애즈베리대학교 부흥 모습

‘애즈베리 각성’ 5개월 전, ‘큰 각성’ 필요 강조
놀라운 것은 루케이도 목사가 ‘애즈베리 각성’(Asbury Awakening)이 시작되기 훨씬 전인 5개월 전에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제 다른 사람들도 전국적인 부흥의 물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도하고 있다. [참고기사 : 

루케이도 목사는 요한복음 20장 22절에 있는 성경 구절로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한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먼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구원의 순간이었다. 그러나 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나중이 되어서였다.

"나는 젊은 시절에 그리스도께 내 마음을 바쳤을 때 성령을 받았다고 믿습니다. 나는 성령님를 따르는 방법과 성령님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입니다.“

‘매우 초자연적인’ 만남...방언기도 시작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하나님의 영을 들이마시고 들이마시는 법을 최근에 배웠다”며 “성령님은 우리가 받기를 요청하기만 하면 기꺼이 주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주된 임무는 성령을 받은 다음 내가 하루를 보낼 때 그분이 저를 통해 말씀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수년에 걸쳐 그는 대부분 성령님의 필요성을 점진적으로 깨달았다. 그러나 그는 또한 성령이 주시는 또 다른 은사를 받은 ‘매우 초자연적인’ 만남을 여러 번 가졌다.

“그러한 순간들 중 하나가 약 4년 전에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많은 청중을 놀라게 할 것이며 이미 우리 교회를 놀라게 했습니다.” 
  
"제가 64세가 되던 7월의 아침에 기도하면서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도 바울이 '신령한 은사를 간절히 사모하라'고 말한 구절을 발견한 것 외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2~3주 동안 매일 아침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른 아침에 저는 하늘의 언어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맥스 루카도(Max Lucado) 목사가 성령님에 관한 그의 새 책을 들고 미소 짓고 있습니다.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가 성령님에 관한 그의 새 책을 들고 미소 짓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위해 중보할 때
루케이도 목사는 "나는 그 언어(방언)가 중단되었다고 배웠다. 그러나 나는 매일 아침 소중한 순간이라고 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세례’를 믿게 된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나에게 회심 후 성령충만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Yes’다. 한 번만은 아니고 거의 ‘매일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에 도달하는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세속주의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망쳐 미국에 정신 건강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위해 필사적으로 중보해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사랑하는 수십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리고 그의 최신 저서 『도움이 여기 있다: 성령의 능력에서 새로운 힘과 목적 찾기』(Help Is Here: Finding Fresh Strength and Purpose in 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은 성령님의 독특한 역할과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나타나는 권능을 지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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