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선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선임
  • 배성하
  • 승인 2023.02.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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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부진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부진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부위원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과 ‘K-컬처와 관광의 융합’을 업계와 함께 이끌어갈 적임자로 이 위원장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 위원장은 관광업계와 밀접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호텔신라의 CEO로서 그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면서 “국내외 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조적 리더십을 통해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초석을 다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부진 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한국방문의해 부위원장(관광공사 사장, 관광협회 중앙회장),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만남을 갖고 ‘한국방문의 해’와 ‘K-관광’ 성공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효율적인 민관 협력을 위해 이날 정관 변경을 통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로 대외명칭을 변경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통한 공익사업 추진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하는 관광분야 유일한 민관협력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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