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돌보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돌보신다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2.1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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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베리대학 부흥 1] 편집장 프레스타 논평/
미시간주립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발생/
애즈베리대학 안전을 위해 '서로 존중' 요청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작은 복음주의 대학인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부흥이 일어났다. 수백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매일 '24시간 기도와 예배'에 동참했다. [참고기사美 켄터키 애즈베리대학을 사로잡은 '기도와 예배' ]

부흥의 물결이 ‘기도와 예배'로 나타나고 있는 미국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133시간 동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신문 ‘애즈베리 칼리지안’(The Asbury Collegian)의 편집장인 알렉산드라 프레스타(Alexandra Presta)는 애즈베리대학의 부흥이야기를 계속 업데이트하며 논평을 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돌보십니다."    ©사무엘 리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돌보십니다."       ©사무엘 리드

편집장 프레스타는 “하나님은 안전하시며 우리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기를 원하신다.”고 선포했다. 이유는 같은 날 밤, 미시간주립대학교(MSU)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프레스타는 “미시간주립대학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소 5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는 '자해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안전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했다.  

“학생, 교수진, 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집인 그들의 캠퍼스는 공포, 위협, 잠재적 트라우마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MSU를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선한 일에 대해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안전한 곳이시며 보호자이시며 바로 지금 미시간주립대학교에 있는 그분의 자녀들은 그분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편집장 프레스타는 “끔찍한 비극을 듣기도 전부터 안전 문제가 마음에 걸려 있었다.”며 “작은 마을에 사람들이 계속 쏟아져 들어오면서 ‘휴즈 오디토리움’(Hughes Audtiorium)은 최대 수용 인원인 1,500명에 도달했다. 소방당국은 사람들이 발코니나 메인 층에 모여들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안전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이어 “부흥과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는 사람을 낙심시키려고 발표한 것이 아니”라며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돌보십니다.”라고 덧붙였다. 

"하나님께서 애즈베리에 두신 리더십 팀에 복종해야 합니다.”       ©The Asbury Collegian

프레스타는 신약학 조교수인 조이 본(Joy Vaughan) 박사가 로마서 13장을 인용한 설교를 바탕으로 “하나님은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 시간 동안 다른 통치 권위자를 임명하셨고 그러한 권위에 복종하도록 부름 받았다.”며 “예수님을 체험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애즈베리에 두신 리더십 팀에 복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리더십들은 “계속해서 성령님의 역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사람과 이곳에 사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기도하고 분별력을 사용해 왔다.”며 안전에 대해 리더십을 따를 것을 요청했다. 

“귀한 손님을 이렇게 많이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예수님을 경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도 우리를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프레스타는 학교를 찾은 손님들도 애즈베리의 리더십을 따를 것을 요청하면서, 부흥의 물결을 보거나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캠퍼스의 흥미로운 모습이나 멋진 인공물 그리고 그리고 공동학습센터의 멋있는 조명 같은 것에 손짓에 빠져 애즈베리에 온 이유라면 잘못된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인플루언서, 뉴스 방송국 및 일반 사람들이 구독과 팔로우를 늘리도록 돕기 위해 휴즈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강의실은 박물관의 전시물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울 때 우리는 영적 형성, 은사, 소명 및 일반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초점은 억제되었고 우리의 안전이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부흥의 전반적인 주제 중 하나인 ‘행동하는 사랑’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애즈베리의 학생들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여기 있다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시는 일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소중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인내하고 친절합니다.” 

"이번 부흥의 전반적인 주제 중 하나인 ‘행동하는 사랑’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 Asbury Collegian 

프레스타는 마지막 논평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로 모으셨다고 말했다. 

“그분은 우리 모두가 이 공간에서 안전함을 느끼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를 돌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 같은 성령님이심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당신을 만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여러분과의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교회든, 거실이든, 동네 커피숍이든 상관없습니다. ”

“우리가 이것을 잊어버리고 온화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동하는 사랑’의 감각을 잃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적이 슬금슬금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이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는 초대받지 않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프레스타는 안정을 무너뜨리려는 적을 경계하면서, 부흥의 물결을 보거나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찾는 사람들과 서로 존중하고, 서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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