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통독 중”
배우 정혜영,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통독 중”
  • 배하진
  • 승인 2023.01.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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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남편 션과 함께 나눔사역도/
결혼식, 초대글 대신 ‘요한일서 4:7-8’/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배우 정혜영이 2023년 1월을 ‘성경통독’으로 보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정혜영은 기부천사 션의 아내다. 정헤영은 12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 reading through the Bible”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통독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십자가와 밑줄이 가득한 성경책이 담겼다.

ⓒ정혜영 공식 인스타그램
ⓒ정혜영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신년 시작으로 통독하다가 오늘은 슬쩍 건너 뛸까 꾀부리고 있었는데, 피드 보고 통독하러 가야겠다”, “올해 들어서면서 마음먹고 몇 번이나 성경을 폈는지 반성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혜영은 과거 MBC 월화드라마 ‘변호사들’ 종영 당시 40명이 넘는 제작 스태프 전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 손편지를 직접 나눠주었다. 

결혼식에서도 초대글 대신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일서 4:7-8)라는 성경구절을 남길 정도로 성경에 대한 애착을 보인 바 있다.

정혜영이 손글씨로  'ALS 환우들과 가족, 그리고 박승일 대표(전 모비스 농구팀 코치)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응원합니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 27일, '기부 천사' 배우 정혜영이 루게릭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일명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혜영은 남편 션과 승일희망재단을 위해 작성한 장문을 통해 “루게릭 투병 중인 박승일 대표를 처음 만나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돕겠습니다"라고 결정하고 실행했다. 또한 'ALS 환우들과 가족, 그리고 박승일 대표(전 모비스 농구팀 코치)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응원합니다'라는 손글씨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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