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교총 내방해 환담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교총 내방해 환담
  • 배성하
  • 승인 2022.11.1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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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대표회장, 北 억류 국민 가족과의 만남에 감사 표명/
권 장관, "교계에서 지원하는 인도적 사업 협력하겠다"/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내방해,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목사와 만나 환담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교총을 내방해 환담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한교총 김기남 공동회장, 류영모 대표회장, 권영세 통일부 장관, 고명진 공동회장.      ⓒ한교총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교총을 내방해 환담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한교총 김기남 공동회장, 류영모 대표회장, 권영세 통일부 장관, 고명진 공동회장. ⓒ한교총

류 대표회장은 권 장관이 지난 10월 21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을 만난 일에 대하여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한국교회가 오랜 기간 남북관계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통일부에서도 종교계의 인도적 사업 소통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권 장관은 “남북관계가 어려울 때인 만큼 종교계의 활동이 절실히 요청된다”며 “교계에서 지원하는 인도적 사업들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이 밖에도 추진이 지체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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