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생들, 10월 6일 학교에 성경 가지고 간다
美 학생들, 10월 6일 학교에 성경 가지고 간다
  • 케이티 나
  • 승인 2022.10.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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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성경책 가져오기 학교의 날’ 이벤트
주제 성경구절,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미국 전역의 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 Day)에 그들의 믿음을 공유하고 종교의 자유를 축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주제 성경구절은 시편 119편 105절 말씀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focus on the family
미국의 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 Day)에 그들의 믿음을 공유하고 종교의 자유를 축하할 기회를 갖게 된다.       ©focus on the family

올해 10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인 이 행사는 ‘Focus on the Family’가 후원한다.

학교 대변인 겸 프로젝트 매니저인 에머슨 콜린스(Emerson Collins)는 "오늘날 우리 학생들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 하나로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창조주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을 우리에게 주는 것은 생명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아마도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성경과 복음의 진리가 선포되어야 합니다."

CBN 뉴스에 따르면, ‘Focus on the Family’는 2014년에 첫 번째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 행사를 시작했다. 그 첫 해에는 8천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그 이후로 그 행사는 전국적인 운동으로 발전했다.

©focus on the family
지난 해, 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에 참여했다.     ©focus on the family

지난 해, 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에 참여했다. 많은 부모들은 심지어 해시태그 ‘#Bring Your Bible’을 사용하여 그들의 성경책과 함께 자신 아이들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이번 ‘성경 가져오기 학교의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은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대담하고 자유롭게 그들의 믿음에 발을 디딜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라고 ‘Focus on the Family’ CEO인 짐 데일리(Jim Daly)가 설명했다. 

"가치관이 바뀌고 희망과 도움을 간절히 원하는 어린이들이 있는 이 시대에, 그것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예의 바름, 자유로운 표현, 공정하고 개방적인 대화의 원칙을 상기시켜주는 완벽한 시기에 찾아왔습니다."

크리스천 록 밴드 <스킬렛>(Skille)의 프런트맨인 존 쿠퍼(John Cooper)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행사를 홍보하고 오늘날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리스천 록 밴드 <스킬렛>(Skille)의 프런트맨인 존 쿠퍼(John Cooper)     ©영상 캡처 

존 쿠퍼는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진실이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의 진실이고, 그것은 당신의 진실이고, 그렇지 않으면 진실이 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총합계는 ‘진실’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확실한 기반 위에 세워진 삶을 실제로 살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초, 전 세계의 학생들은 기도의 시간을 위해 학교 깃대 앞에 모인 ‘장대기둥에서 만나요’(See You at the Pole)라고 알려진 또 다른 신앙 기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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