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 좋아해 
애런 저지,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 좋아해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10.0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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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따라서 내 삶을 살려고 노력"/
신앙의 힘으로 61번째 홈런 기록/
베이스 돌면서 하늘을 가리키고 “주님” 생각/
트위터 약력, 크리스천. 믿음. 가족. 야구 언급/

【미국=뉴스제이】 기독교 신앙에 힘입어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뉴욕 양키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애런 저지(Aaron Judge)가 61홈런으로 수요일 밤 역사적인 아메리칸 리그 홈런 기록 동률을 기록했다. 애런 저지는 성경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을 특히 종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런 저지는 그가 홈런을 칠 때마다 하는 것처럼, 61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면서 하늘을 가리켰다. 신인 시즌 때 ‘위쪽을 가리키며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애런 저지는 ">
애런 저지는 그가 홈런을 칠 때마다 하는 것처럼, 61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면서 하늘을 가리켰다. 신인 시즌 때 ‘위쪽을 가리키며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애런 저지는 "주님"이라고 답한 바 있다.     ⓒSports Spectrum

애런 저지는 그가 홈런을 칠 때마다 하는 것처럼, 61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면서 하늘을 가리켰다. 신인 시즌 때 ‘위쪽을 가리키며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애런 저지는 "주님"이라고 답한 바 있다. 애런 저지의 하늘 세러머니다. 

Sports Spectrum에 따르면, 그는 신인 시즌 동안 "하나님은 저를 이 자리에 앉혔고 제 인생에서 많은 기회를 축복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 드린 것입니다. 제가 야구 선수로서의 길에 발을 들여놓고 그 기회를 잡을 때마다 그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애런 저지는 토론토에서 열린 양키스의 8-3 승리에서 자신의 61번째 홈런을 쳤고, 1961년 로저 매리스가 세운 단일 시즌 아메리칸 리그 홈런과 동점을 이루며, 애런 저지의 이름이 기록의 맨 위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애런 저지는 그가 홈런을 칠 때마다 하는 것처럼, 61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면서 하늘을 가리켰다. 신인 시즌 때 ‘위쪽을 가리키며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애런 저지는 "주님"이라고 답한 바 있다.

. 아메리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저지는 21년 만에 61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경기 후 저지는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애런 저지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자신의 신앙을 언급한다. 그의 트위터 약력에는 "기독교인. 신앙, 가족, 그 다음 야구. "어제 한 일이 오늘도 크게 느껴진다면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Christian. Faith, Family, then Baseball. “If what you did yesterday still seems big today, then you haven't done anything today!”

또한 애런 저지의 약력에는 성경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 5:7)을 크게 '대문'에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For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

애런 저지 트위터 약력       ⓒ애런 저지 트위터 캡처
애런 저지 트위터 약력       ⓒ애런 저지 트위터 캡처

“고린도후서 5장 7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입니다. 성경을 따라서 내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항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모퉁이에 무엇이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믿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애런 저지는 시즌 전 자신의 야구 미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2m 장신에 몸무게 128Kg인 저지는 신체적 크기와 키가 거대하지만, 야구계의 선량한 사람 중 한 명으로 명성이 더 높다. 저지는 기독교 신앙을 우선시하고 야구 성공을 위해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근육질과 덩치 외에 그의 기량과 업적 뒤에 숨겨진 것은 또 무엇일까?

“저희 부모님은 훌륭하십니다.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위해 한 일에 대해 솔직히 감사로 부족합니다.”

애런 저지의 61홈런을 기뻐하는 부모 모습       ⓒ중계 영상 캡처
애런 저지의 61홈런을 기뻐하는 부모 모습       ⓒ중계 영상 캡처

캘리포니아주 린든에서 자란 애런 저지는 입양아다. 부모인 웨인과 패티는 애런이 태어난 한 달 후, 그를 입양했다. 애런의 형인 존도 같은 시기에 입양되었다.

“부모님이 나를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부모님과 저를 만나도록 짝지어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웨인 저지(Wayne Judge)는 가족이 애런을 입양한 것을 ‘기적’이라고 부르며 “우리가 그를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애런 저지는 “그러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언급”했으며, 애런의 어머니 패티 저지(Patty Judge)는 “우리는 그보다 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좋은 가족은 상호 존경하는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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