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케인, “하나님이 내 노래 뒤에 계신다”
조나단 케인, “하나님이 내 노래 뒤에 계신다”
  • 에쉴리 나
  • 승인 2022.09.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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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 밴드 ‘Journey’ 키보드 담당 싱어/
케인은 대표곡 《Don't Stop Believin》 등 작곡/
육신의 아버지 통해, 하나님이 가르치시다/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Don't Stop Believin》를 불러 유명해진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Journey’의 조나단 케인(Jonathan Cain)은 인터뷰에서 노래 《Faithfully》과 《Open Arms》를 포함한 그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뒤늦은 시간에 하나님을 언급했다.

록 그룹 ‘Journey’의 조나단 케인(Jonathan Cain)은 노래 《Faithfully》과 《Open Arms》를 포함한 그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케인은 《Don't Stop Believin》(1981), 《Faithfully》(1983), 《Open Arms》(1981), 《Separate Ways》(1983)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곡들은 발매 후 약 40년 후에도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인은 198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까지 하나님이 자신의 노래 뒤에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말한다. 기독교인들을 조명하는 비영리 단체 ‘I Am Second’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황폐해졌습니다. 나는 내가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항상 아버지를 위해 썼고, 내가 한 모든 것, 내가 연주하는 모든 음표는 아버지에게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가 피아노에 앉아 울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내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니, 존, 나였다. 나야, 존. 나는 근원이다. 나는 음악이 존 너에게로 오도록 하는 곳이다. 너는 나를 기쁘게 했다.”

“그것은 내 눈을 뜨게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초월은 나의 아버지를 통해 아들인 나에게 도달하게 하셨습니다.”

몇몇 노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케인은 말했다.

“주님, 저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충실하게 말입니다.”
“주님, 저는 두 팔을 벌려 당신께 왔습니다.” 

케인은 1981년 노래를 언급하며 그렇게 말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Journey’<br>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Journey’

케인은 또한 새로운 비디오에서 어린 시절과 십대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렸을 때 거의 익사할 뻔했던 두 번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해 주셨다고 은혜를 고백했다. 처음에는 거의 익사할 뻔했을 때였고, 나중에는 시카고에서 발생한 가톨릭 학교 화재로 92명의 학생과 수녀 세 명이 사망했을 때 살아남았다.

케인의 아버지는 그를 음악에 참여하게 했다.

“아버지는 ‘아들아, 너는 음악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위해 구원받았다.’고 조언을 해준 분이었고, ‘믿는 것을 멈추지 마라’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어느날, 강아지 죽는 가슴 아픈 일을 당해 아빠에게 전화했을 때, ‘아빠! 이 음악의 꿈을 포기하고 시카고로 돌아와 잊어버려야 할까?’라고 했는데, 잠깐 동안 침묵이 흐르고 나서 아빠가 ‘존, 이것이 너의 비전이야. 아니, 너는 집에 오지 말아야지. 너의 길을 멈추지 말아라. 믿는 것을 멈추지 마라.’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가사를 쓸 때 가지고 있었던 노트에 아빠의 그 말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서, 스티브 페리가 나를 쳐다보며 ‘다른 노래가 있잖아?’라고 말했고 나는  ‘글쎄, 내 가사 책을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케인은 이 노래가 그룹 ‘Journey’가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22일. Journey 밴드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키보디스트인 JONATHAN CAIN이 ‘Evangelicals for Trump: Praise, Prayer and Patriotism’ 프로그램에서 "~Freedom in Your Grace"를 노래했다.

오늘날 케인은 그의 교회에서 음악을 이끌고 있다.

“나는 교회에 돌아와 노래를 부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음악이 나에게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 예배 음악이 감사하는 나의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나는 우리 모두가 너무 늦지 않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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