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카, '믿음 우선순위' 가르쳐준 부모님께 감사
데릭 카, '믿음 우선순위' 가르쳐준 부모님께 감사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2.08.1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쿼터백 데릭 카/
팟캐스트 'High Note 에피소드'에서 고백/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거지를 둔 美 미식축구 NFL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Las Vegas Raiders)의 쿼터백인 데릭 카(Derek Carr)는 ‘믿음을 최우선 순위’로 삼도록 가르친 부모를 칭찬하며, 어렸을 때 일요일에 경기가 진행되면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믿음의 사람,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Las Vegas Raiders)의 쿼터백 데릭 카(Derek Carr)

타우렌 웰스 (Tauren Wells)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High Note 에피소드'에서 데릭 카는 우선순위 신앙에 대해 말하면서 믿음의 가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는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할아버지와 삼촌은 목사님이셨고, 다른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집사님 그리고 어머니는 예배 인도자이시며 할머니는 목사님이십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제 믿음이 1순위, 우선순위라고 가르쳐주셨어요.”

데릭 카는 “일요일에 경기가 있으면 어렸을 때 우리식구들은 항상 여행 코치에게 '나는 거기에 가지 않을 거예요. 나는 교회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엄마와 아빠 모든 가족들은 우선순위, 믿음의 우선순위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풀렸고 NFL에 진출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엄마 아빠들은 '아니야, 우리는 8살 때 네 경기를 보러 가야 해'라고 말하죠. '하나를 놓치는 것은 괜찮습니다.'”

데릭 카는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가 이끄는 레이크우드교회(Lakewood Church)의 예배 인도자 타우렌 웰스 (Tauren Wells)를 통해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였고, 기독교 밴드 ‘포 투데이’(For Today)의 매티 몽고메리Mattie Montgomery) 목사가 신앙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타우렌 웰스 (Tauren Wells)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High Note 에피소드' 소개화면(상)과 데릭 카의 멘토 레이크우드교회 타우렌 웰스(아래 왼쪽)와 기독교 밴드 ‘포 투데이’(For Today)의 매티 몽고메리Mattie Montgomery) 목사
​타우렌 웰스 (Tauren Wells)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High Note 에피소드' 소개화면(상)과 데릭 카의 멘토 레이크우드교회 타우렌 웰스(아래 왼쪽)와 기독교 밴드 ‘포 투데이’(For Today)의 매티 몽고메리Mattie Montgomery) 목사

또한, 데릭 카는 또한 골프 대회인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American Century Championship)에서  ‘여성 사진작가를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주님께서 저에게 '네가 그 여인을 위해 기도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절뚝거리고 있었고, 나는 그녀가 하루 종일 걸으며 사진을 찍고, 이런 종류의 모든 물건들도 찍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최근에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저는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절대적으로 당연하다’고 허락했고 그래서 나는 그녀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녀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마치 ‘날 위해 기도했잖아. 난 3시간 30분 동안 걸었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나는 아무런 고통도 없었어요. 모든 남은 고통 없이. 나는 그저 '고마워요'라고 말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데릭 카는 "저는 '하나님을 찬미하라'고 했고, 비록 우리가 골프를 즐겼지만, 그것은 그 주말의 승리였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데릭 카는 자신의 믿음이 자신이 믿는 것을 외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손님들을 위한) 환대 천막(hospitality tent) 한가운데에서 예수님이 누군가를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는 것, 샌프란시스코 ‘칙필레’(Chick-fil-A) 한가운데에서 예수님이 누군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한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