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서울 ‘구로지구 교경협의회’ 주최, ‘6.25전쟁 71주년 상기예배’가 6월 27일 주일 3시에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에서 드려졌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참전용사 감사보은의 날’에 김봉준 목사는 "국가를 위해 싸우며 나라를 지키신 분들이 있기에 후손들이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다.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며 감사의 마음과 존경을 표했다.

이성 구로구청장과 구로갑 이인영 의원(현,통일부장관), 구로을 윤건영 의원(전,청와대국정상황실장), 그리고 다수의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들에게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함께 교회서 준비한 홍삼, 건강식품 등의 푸짐한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0년 설립된 ‘구로교경협의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교회와 경찰의 협의체로서 구로구 관내 경찰복음화와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영적인 치안’을 맡고 있다.

구로구 지역이 이미 디지털화 되어 최첨단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항상 협력관계로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이성 구로구청장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지난해 7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수여 다산목민대상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배성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