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회개의 날과 워싱턴기도행진‘ ... “국가 수도 워싱턴에서 중보기도”
美 ‘회개의 날과 워싱턴기도행진‘ ... “국가 수도 워싱턴에서 중보기도”
  • 에쉴리나
  • 승인 2020.09.30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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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회개와 중보기도/
‘회개의 날과 워싱턴기도행진’/
역대하 7:14 말씀 마음에 담고 모여/
미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시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미국=뉴스제이】 에쉴리나 통신원 = '국가를 위한 회개와 중보기도'와 예배 행사가 열린 링컨기념관 앞과 내셔널 몰에 수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모여, 미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시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흐린 하늘 아래 열린, ‘회개의 날과 워싱턴기도행진’(The Return & Washington Prayer March) 중보기도 모임은 격동의 정치 시즌에 서 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여러 주에서 크리스천들을 불러 모았다.

2020 년 9월 26일 링컨 기념관 계단에서 워싱턴기도 행진을 위해 중보자들이 모였다. Ⓒ Christian Post
행진자들이 워싱턴 DC에모여, 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이 이끄는 '워싱턴행진'에 참가해 미국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 Ⓒ Christian Post

행사참여자들은 링컨 기념관에서 시작하여 미국 국회 의사당에서 2.8 마일 떨어진 곳까지 행진했다. 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워싱턴기도행진’(Washington Prayer March)에서 펜스 부통령은 연설에서 "믿는 사람은 신앙, 생명, 종교 자유의 옹호자"로 묘사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중보기도자들은 역대하 7장 14절 성경 말씀을 마음에 담고 모여 기도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역대하 7:14 / 개역개정)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겸손해져서,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며, 그 땅을 다시 번영시켜 주겠다”(역대하 7:14 / 표준새번역)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스스로 낮아져 기도하고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 땅을 고칠 것이다”(역대하 7:14 / 우리말성경)

미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라는 것을 알리는 예배였다. 수만 명의 미국 크리스천들은 미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시도록 부르짖었다. Ⓒ Christian Post
미국의 크리스천들은 위기가 있으면 기도한다. Ⓒ Christian Post

미국의 크리스천들은 위기가 있으면 기도한다. 이번 ‘국가를 위한 회개와 워싱턴기도행진’ 중보기도 예배 모임인 ‘돌이킴 : 전국 및 세계를 위한 기도와 회개의 날'(The Return : National and Global Day of Prayer and Repentance) 행사는 미국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중보기도 모임은 미국이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라는 것을 알리는 예배였다. 수만 명의 미국 크리스천들은 미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시도록 부르짖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은 분명 변화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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