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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 주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요11:25~26)/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3월 31일 명성교회에서
2024. 01. 16 by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드리기로 결정됐다.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다.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대 아트홀에서 열렸다.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대 아트홀에서 열렸다.

2024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대 아트홀에서 출범 예배를 드리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은 이강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무가 맡고, 연합예배 사무총장은 각각 이영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날 대회장인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하고 민족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의 복음으로 하나되고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번 부활절엽합예배는 한국교회의 회복과 한국사회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낼 계획이라고 준비위원회 측은 전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요11:25~26)이다. 

준비위는 '부활 신앙', '연합과 일치', '회복과 희망'을 예배의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이영한 사무총장은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유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설 수 있다"며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생명의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전할 때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예배 일정과 조직 구성을 마친 준비위는 예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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