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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제목으로 수록/ 심탁일 선생, 제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심탁일 하모니카] 어메이징 그레이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2024. 01. 04 by 배성하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하모니카 전문가 심탁일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편안함과 잔잔한 마음을 만들저 준다. 아름답기까지 하다.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주하며 이웃들에게, 모두에게 기쁨을 나눴다.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존 뉴턴이 1772년에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지은 가사를 이미 존재하는 곡조에 붙여 만든 찬송가다. 다만,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의 가사가 오늘날 불리고 있는 멜로디에 맞춰진 것은 1835년으로 60년이 지난 후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다. 우리나라 찬송가에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제목으로 찬송가에 수록되어 있다.

북미 인디언 체로키 부족도 이 노래를 애송하였고, 남북전쟁, 흑인 운동,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에도 어김없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가 불렸다. 

하모니카 연주자 심탁일 선생님은 제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튜브 '심탁일 하모니카TV' 댓글에 달린 응원글이다.

심탁일선생님~ 명품연주 오늘도 다시 한번 잘듣고 힘찬 응윈드립니다^^ - ‘당신이대로’ 가수 김옥희 ⚘

심탁일 할아모니카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응원합니다. 장미꽃 14송이 살포시 놓고 갑니다 

심탁일선생님! 멋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힘찬 응원 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 

막내 제자 신유미 선생과 함께 한, 심탁일 선생님(왼쪽)    ⓒ심탁일   
막내 제자 신유미 선생과 함께 한, 심탁일 선생님(왼쪽)    ⓒ심탁일   

하모니카 연주자 심탁일 선생님은 제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제자 차화숙 선생과는 합주를 하며 하모니카 문화를 전하고 있다. 하모니카는 휴대가 간편하고, 배우기가 쉽고, 소리가 아름다워 여성들에게 잘 맞는 악기다. 많은 제자들이 하모니카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자 중 제일 막내인 신유미 선생과 함께한 심탁일 선생님의 소년 같은 순수한 미소가 하모니카 같이 수수하고 아름답다. 뉴스제이가 심탁일 선생님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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