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뉴스제이
뒤로가기
칼럼
[최요한목사의 새벽 묵상 200] 시기와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새벽칼럼] 영적 잠에서 깨어나라
2023. 12. 12 by 최요한 목사
최요한 목사

【뉴스제이】 총선을 앞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성적표가 'F학점'으로 '회생 불가능 판정' 났음에도 안하무인 후안무치 철면피와 같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자기들만의 리그를 벌이고 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국회는 판을 새로 갈아 엎어야 하는데 자정 능력이 없다.

교회의 생태계도 별반 차이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구할 뿐이다. 거듭난 중생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 무늬와 빛깔 뿐이다. 

이단 사이비는 자기들의 때를 알고 총력으로 매진하는데 교회는 아직도 영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5:13-14)

무사안일한 영적 무기력한 상태에서 좌표와 방향을 상실하고 표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기와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하지만 본질보다는 비본질에 충실한 상태이다.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포럼 대표 / 서울명동교회 담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