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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일을 맞이하여 작사를 했다"/ 내 아버지집에서 생수를 마십니다/
[김태연 작사 詩] 작은 옹달샘 ... 생수를 마시리라
2023. 12. 11 by 김태연 교수

작은 옹달샘

                             김태연 작사 

주님을 사랑하여
살아온 진주골짜기길
주님과 함께 길을 걸으며
영생수를 마십니다

옹달샘의 작은새되어
찬송을 부르며
내 아버지집에서
생수를 마십니다

작은 자되어
자작나무 숲을 지나며
안개꽃 앞에서
작은 옹달샘을 발견합니다

작은 옹달샘
날마다 마시며 살리라
작은 물고기되어
두손으로 무릎꿇고
생수를 마시리라

김태연 교수
김태연 교수

김태연 교수 (KCU대과학 경영학 교수 / 조선일보 기자(Washington Post지 담당), 워싱톤 한인침례교회 담임, 명지대학교 국제대학원 문화교류선교학과 교수 역임 / 한국전문인선교원 GPI 원장 / 로잔 한국중앙위원회 총무 / ‘미국의 위대한 젊은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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