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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요한목사의 새벽묵상 196]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새벽칼럼] 시대의 징조, 시대의 소리, 깨어있는 영성
2023. 12. 08 by 최요한 목사
최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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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2,000년 전에 경고하신 말씀이 현재 진행형이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로마서 13:11)

지금 우리는 시대의 징조를 바로 알고 시대의 소리에 민감해야 한다. 세상이 무질서하고 혼탁해도 깨어있는 영성으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역사와 환경 양심을 통해 특별히 기록된 말씀 안에서 지금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유라굴라의 태풍 가운데 있을지라도 깨어있는 사람들에게는 문제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있다.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제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거듭나지 않은 하나님의 영이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해 버림받은 자들이 되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린도전서 3:16)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자들이 있으며' 성령님이 없는 자가 있다고 말한다. 외형적인 크리스천들이 많은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믿음이 없으면서도 믿는체하는 짝퉁들, 직분이 면죄부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매관매직(賣官賣職)하는 오늘의 시대, 영적 분별력을 필요로 한다.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포럼 대표 / 서울명동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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