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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간 기관·단체에 제공하기로/ 12월 24일까지 단체 추천 접수 받아/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사회환원 시작 ... 입주 단체 추천
2023. 12. 05 by 배성하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드림센터 사회환원’ 실천을 시작했다. 분당우리교회는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로 드림센터에 입주할 단체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기로 결정했다.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분당우리교회

교회 측에 따르면, ‘드림센터’ 사회환원을 위해 아이디어 1차 공모를 했고, 이후 논의를 거쳐 ‘1단계’의 내용을 정했다.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는 △현재 분당우리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한 층의 어느 한 공간’ 부터라도 △섬기고자 하는 대상(다음세대, 장애인 등)을 이미 오랫동안 건실하게 섬기며 사역하고 있는 건강한 기관이나 단체에 공간을 내어주는 것으로 실천을 결정했다.

교회 측은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미 이렇게 잘 섬기고 있는 대상이나 기관을 잘 알고 계시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아울러 “추천은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뿐만이 아니라, 드림센터 사회환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천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링크(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 단체 추천)를 통해 가능하다.

분당우리교회는 별도의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송림중고등학교 내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분당우리교회는 별도의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송림중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만 예배 외 주중 활동을 위해 분당에 ‘드림센터’를 구입, 2011년 12월 4일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012년 7월 1일, 담임 이찬수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공식화했다.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파송하고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를 앞으로 10년 간 사용한 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었다. 성도 파송은 지난해 ‘29개 교회를 분립’하면서 완료했다.[참고기사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예배 드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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