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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드림센터 사회환원’ 실천을 시작했다. 분당우리교회는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로 드림센터에 입주할 단체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기로 결정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드림센터’ 사회환원을 위해 아이디어 1차 공모를 했고, 이후 논의를 거쳐 ‘1단계’의 내용을 정했다.
‘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는 △현재 분당우리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한 층의 어느 한 공간’ 부터라도 △섬기고자 하는 대상(다음세대, 장애인 등)을 이미 오랫동안 건실하게 섬기며 사역하고 있는 건강한 기관이나 단체에 공간을 내어주는 것으로 실천을 결정했다.
교회 측은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미 이렇게 잘 섬기고 있는 대상이나 기관을 잘 알고 계시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아울러 “추천은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뿐만이 아니라, 드림센터 사회환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천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링크(드림센터 사회환원 1단계 단체 추천)를 통해 가능하다.
분당우리교회는 별도의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송림중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만 예배 외 주중 활동을 위해 분당에 ‘드림센터’를 구입, 2011년 12월 4일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012년 7월 1일, 담임 이찬수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공식화했다.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파송하고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를 앞으로 10년 간 사용한 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었다. 성도 파송은 지난해 ‘29개 교회를 분립’하면서 완료했다.[참고기사: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예배 드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