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뉴스제이
뒤로가기
문화
하늘의 만나처럼 복이 내려옵니다/ 하나님의 손을 닮은 어머니의 흰 손처럼/
[김태연 詩] 애설 ... 새시대의 축복이 내려옵니다
2023. 11. 30 by 김태연 교수

애설


새시대를
바라보는 눈에 
눈이 내립니다

흰 눈이 쌀떡처럼 
딱 딱 내 맘에
내려옵니다

하늘의 만나처럼
복이 내려옵니다
도성인신의 복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예지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실

새시대의 축복이

저 하늘로 부터
기쁨이 되어
새벽부터
내려옵니다

하나님의 손을
닮은 어머니의
흰 손처럼
가래 떡되어
자꾸 자꾸
내려옵니다

[한줄묵상] "여호와를 의지하고 그의 소망을 
여호와께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예레미야 17:7)

김태연 교수

김태연 교수목사 (KCU대과학 경영학 교수 / 조선일보 기자(Washington Post지 담당), 워싱톤 한인침례교회 담임, 명지대학교 국제대학원 문화교류선교학과 교수 역임 / 한국전문인선교원 GPI 원장 / 로잔 한국중앙위원회 총무 / ‘미국의 위대한 젊은이상’ 수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