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뉴스제이
뒤로가기
사회&단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통전성’ 주제로/ 겟세마네신학교, 1988년 미국 동부에서 개교/
겟세마네신학교, 개교 3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2023. 11. 29 by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겟세마네신학교 개교 3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29일(수) 오전 10시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통전성”(Wholistic Unity of Old & New Testament)을 주제로 개최됐다. 

‘겟세마네신학교 개교 3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최측 제공

첫시간에 총장 윤사무엘 목사는 “모든 성경은 예수님을 가르칩니다”(눅 24:44-48) 제목으로 개강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총장은 “신구약 66권은 한권의 책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어이며, 복음이 주제이고, 모든 성경은 예수님을 가르친다”며 “언약의 끈으로 하나인 생명 말씀을 연구하는 겟세마네신학교는 ‘오직 말씀으로’를 거룩한 기둥을 세우고 예수님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학교가 35주년이 됐다”며 감격했다. 

겟세마네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목사.      ©주최 측 제공

둘째 시간은 박호용 교수(겟세마네신학교)가 “구약전승의 맥락에서 본 사복음서의 예수 기원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기본상식의 중요성, 삶의 자리의 중요성, 신약 문서의 구약전승의 맥락,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기원의 문제, 마태복음.누가복음-남왕국 전승, 요한복음-북왕국 전승”에 대해 발제했다.

셋째 시간은 류재이 교수(겟세마네신학교)가 “신구약성경에 나오는 심볼리즘”을 주제로 발제했다. 류 교수는 “상징주의란 무엇인가? 샘물(은혜), 우물(고난), 빛과 어두움(두려움, 절망, 환난), 색에 대한(붉은색-죄, 회계) 유대인들의 상징주의, 몸에대한 상징주의, 사물에 대한 상징주의”에 대하여 발표했다.

박신배 교수(강서대.국약학 교수)는 “신약성서와 구약성서의 관계와 신약교회이해, 환원신학”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최 측 제공

넷째 시간은 박신배 교수(강서대.국약학 교수)가 “신약성서와 구약성서의 관계와 신약교회이해, 환원신학”를 주제로 발제했다. 박 교수는 “신.구약 성서의 관계와 환원신학에 대하여 복음서와 구약 률법서와의 관계, 바울서신과 구약역사의 유사성, 바울서신과 성문서의 관계 등등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하는 환원신학에 대하여 강조하고, 성경을 통전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자신의 논문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끝으로, 윤사무엘 총장은 전체 강의 강평을 했고, 이종훈 교수(겟세마네신학교)는 좌장으로 모든 발제 시간을 인도하였다. 겟세마네신학교는 매주 월요일 수원캠퍼스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윤사무엘 총장은 전체 강의 강평을 했다.     ©주최 측 제공

그리고 점심 후 ‘겟세마네신학교 총 동문회’로 모였다. 이종훈 목사의 기도, 딤후 2:15절 말씀을 중심으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동문회장 송인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직전회장 이태직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서민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서기 윤에스더 목사의 호명으로 68명의 회원 중 24명 참석하여 회무를 처리하고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였다. 회장은 송인성 목사로 선임했고, 새로운 임원구성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겟세마네신학교는 1988년 10월 말에 미국 동부에서 개교됐다. (사진은 교수진들)     ⓒ주최 측 제공
학술대회 봉사자들.        ⓒ주최 측 제공
학술대회 봉사자들이 윤 총장 부부(앞줄 왼쪽 두번째,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했다.       ⓒ주최 측 제공

한편, 1988년 10월 말에 미국 동부에서 개교된 겟세마네신학교는 ‘오직 말씀으로’라는 거룩한 구호를 외치며 신구약 성경의 하나됨을 추구해 왔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입니다”(All Script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딤후 3:16). 

겟세마네신학교는 신구약 66권은 한권의 책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어이며, 복음이 주제이고, 언약의 끈으로 하나인 생명 말씀을 연구하는 신학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