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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말씀을 묵상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 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7)
먼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haki ya Mungu inadhirishwa ndani yake(그 속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내야 합니다)라고 스와힐리어는 기록합니다.
나타낸다는 것은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독생자 아들까지 죄인들에게 보내주심으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 가운데 실천함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둘째, 믿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oka imani hata imani(믿음으로 부터 나와서 믿음까지)라고 스와힐리어는 기록을 합니다.
복음은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으로 마쳐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역사 하실 줄 기대하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나의 생각이 들어가면 안되며, 오직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실 수 있는 공간이 열리는 것입니다.
마사이 목회자 신학교육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신학교 등록을 위해 이것 저것 준비하는 중에 물을 배달해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하늘을 보니 마치 하늘에 호수가 생긴 것 같은 구름과 하늘의 작품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늘 호수처럼 맑은 물이 샘솟아 나면 얼마나 좋을까.........
나정희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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