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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
【뉴스제이】 다음 설교문은 2023년 11월 19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스물 다섯번째 주일, 추수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11월은 '감사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참조 :로이교회는 합정동교회(담임 김효성 목사)와 말씀사역을 협력하는 교회로 한국교회를 위해 자료를 함께 기꺼이 공유합니다]
[읽는 예배] “종말 교훈을 하시는 예수님” (막13장) 
2023. 11. 18 by 윤사무엘 목사

여호와는 나의 목자(46) “종말 교훈을 하시는 예수님” (막13장) 
         “Jesus teaches the Coming of the Lord.” (Mark 13)

본문: 마가복음 13:1-37 
요절: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막 13:26)
주제: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 
     듯이 종말의 현상이 나타나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
교독문: 106번(감사절 2), 예배의 부름: 시 100:4-5
찬송: 592장(통 311장), 593장(312장), 180장(168장)

일자: 2023년 11월 19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스물 다섯번째 주일) 추수감사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Loi Presbyterian Church)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오후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번 출구, 오른쪽에 있는 연수세무서 빌딩 다음 건물(Office B)]

윤사무엘 목사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매주의 예배가 늘 그러하듯 감사없는 예배는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과 감사는 정비례합니다. 히브리어의 감사하다는 동사인 야다(yadah)는 ‘알다, 인정하다’는 뜻으로 진리되시는 하나님을 알수록 주님께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야다의 명사는 토다(Todah)이며, 매우 감사한다는 인사는 Todah Ravah(תודה רבה) “Thank you very much”입니다. 이 뜻은 지금까지 지내온 은혜는 전적으로 주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136편의 감사하다는 동사에 인정하다, 안다, 고백함을 넣어서 읽어봅시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분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이집트의 장자를 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시편을 계속해서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개인에게 행하신 주님의 하신 일을 회상하며 감사합시다.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무궁하기 때문입니다.

손양원(孫良源, 1902년-1950년 9월 28일, 48세, 본명은 손연준이었으나 나환자 교회인 애양원에서 시무할 때 개명함)목사님께서 시무하시던 애양원교회가 있던 지역에서 여수 순천사건(麗水順天事件)이 발생했습니다. 1948년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의 군인 2,000여 명이 중위 김지회, 상사 지창수 등 남로당 계열 군인을 중심으로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무장 반란을 일으켜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을 말합니다. 

이 사건으로 반란군에 의해 경찰 74명을 포함해 약 150명의 민간인이 살해당했고, 정부측 진압 군경에 의해 2,500여 명의 민간인이 살해당했습니다. 이승만 정부 수립 2개월 만에 일어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은 철권 통치와 반공주의 노선을 강화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1948년 10월 19일 빨치산에게 첫째 아들 동인과 둘째 아들 동신이 살해당했습니다. 당시 반란군인 안재선(안경선 목사의 부친) 청년이 친미, 예수쟁이란 이유로 손목사님의 두 아들인 손동인(순천 사범학교 재학생)과 손동신(매산중학생)을 총살하였습니다. 빨치산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성경을 밟고 지나가면 살려 주겠다고 했음에도 두 아들은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살해를 당했던 것입니다. 큰형 동인이 잡혀가자 둘째인 동신이가 달려가, "형님은 우리 집 맏아들이니 자기를 대신 죽이라"라고 애걸하다가 함께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1948년 10월 27일 아침 여수 애양원 교회에서 두 아들의 장례 예배를 드리는 도중 아버지는 두 아들에 대한 아홉가지 감사제목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을 나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축복을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이 순교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거늘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에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 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로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 이상 8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은 기쁜 마음과 여유 있는 믿음을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합니다.
[열번째, 이렇듯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순교감사헌금 1만원을 드렸습니다. 당시에 이 돈으로 집 한 채 구입할 수 있는 거금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목사님은 안재선이 체포되어 사형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안재선을 용서해 줄 것을 요구하며 또 구타를 금하게 하고 그를 자신의 아들을 삼겠다고 하며 적극적으로 구명활동을 하여 결국 그를 살려서 자신의 아들로 입적하여 가족으로 함께 살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손목사님은 “사랑의 원자탄”이란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후 6.25사변때 손목사님은 공산당에서 체포되어 1950년 9월 29일에 총살로 순교를 당하십니다. 동인과 동신이가 천국에 간지 1년 11개월만에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손양원목사님 장례식 때 맏상주는 안재선이었습니다.

손목사님의 감사기도를 통해 배우는 교훈은 사랑과 용서는 모든 것을 이기며 모든 아픔을 치유한다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를 실천하신 손목사님을 추모하며 사랑의 원자탄을 본받읍시다.

범사에 감사하며 2023년도 추수감사주일을 지킵시다. 다음 주일은 교회력(Church Calendar)이 새롭게 시작되는 대강절[Advent, 대림절, 강림절, 구주 강림] 첫 주일로 지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마가복음 13장을 강해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성전을 마주 보시고 앞으로 성전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시면서 종말 교훈을 제자들에게 하신 것이 마지막 가르침이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24장이 종말 교훈, 25장이 종말비유에 대해 하신 것으로 보충설명하고 있습니다. 신학자들은 이 13장을 소 묵시록(Little Apocalypse)라고 부릅니다. 마가복음 13장은 작은 계시록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비록 내용은 짧지만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직접 하신 것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요한 계시록에서 확대 설명된 핵심이 본 장에 있습니다(살전4:13-17 참고). 본 장의 목적은 단순히 앞날에 대한 호기심에서 다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이스라엘에게 당부와 경고의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이르시다 Jesus Foretells Destruction of the Temple.(막 13:1-2, 마 24:1-2; 눅 21:5-6)
(1) 그분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하니 (2)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눅19:44)

1절. 제자 중 하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모르지만, 마태는 "제자들", 누가는 "어떤 사람들" 이라고 기록함으로 어떤 제자가 물었겠지만 다른 제자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까지도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고 언급합니다. 상당히 애국적인 관점에서 긍지가 있는 소리로 들려집니다. 헤롯대왕에 의해 지어졌고 그가 죽은 후 그 아들이 계속 성전을 확장한 것이지만 제2성전은 로마 세계의 건축물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 건물은 AD 55년경 준공하여 AD 70년에 로마의 디도(Titus) 장군에 의해 멸망되었으니 15년간 완공한 성전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나마 당시 세계의 3대 신전(아테네의 파르테논, 에베소의 아데미)으로 평가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이 건축물을 보고 대부분의 유대인이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습니다(눅9:41). 여기서도 주님의 대답은 저주의 뜻으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겉으로 보이는 건물에 만족하는 유대인들의 믿음을 한탄하신 것입니다. 

2절.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이 예언은 유대인들이 로마에 대항하였을 때, 베스파시안 황제(Vespasian A.D. 69-79년)의 아들 디도(Titus)에 의해서 A.D.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파괴되었습니다. 이 때 로마 군인들 사이에 돌과 돌 사이에 보물이 숨겨있다는 소문이 있어 성전을 헐어내면서 돌들 하나하나를 70여 차례에 걸쳐 철저하게 파괴하였습니다. 또한 이 때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유대인들 약 10만 정도의 사람이 학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도망간 사람들이 돌아와 이 장소를 찾지 못하도록 이 성전을 비롯해 전 도시를 완전히 파괴하였습니다.

2. 재난의 징조 Signs of the Close of the Age(막 13:3-13, 마 24:3-14; 눅 21:7-19)
(3) 그분께서 올리브(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저희들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속이리라. (7)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오직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분은 너희가 아니요 성령[성신 The Holy Ghost]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3절. 성전 맞은 편인 올리브산에는 겟세마네 동산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님께서는 성전을 마주 보시면서 앉아계시는데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이 와서 종용히 묻자오되(ask him privately)는 "사적으로, 개인적으로 잘문하다"의 뜻입니다.

4절. ”어느 때에 이런 일 (when shall these things be?) "언제, 얼마나,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의 뜻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생기는 이 모든 일을 말합니다. “모든(골1:4, 살전2:15, 계16:3), 만물(고전15:27, 엡1:22, 빌3:21, 히1:3, 계4:11, 계21:5, 계22:21)"의 뜻으로 세상의 종말로 보는 견해와 하나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평행구절인 마태복음 24:3에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님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아오리이까?"라고 말함으로 좀더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후자의 견해가 옳은 것입니다.

5, 6절 "미혹 자들이 나타난다", 7, 8(앞 부분)절 "대적과 전쟁이 일어난다", 8(뒤 부분) "재난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5-6절.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종말 곧 당신의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주님께서는 첫째로 사람들의 미혹을 언급하십니다. ‘미혹’이라는 말은 ‘속임’이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와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의 부패, 신학의 변질, 교회지도자들의 변질을 암시하신 것입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사람들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잘못된 사상, 잘못된 말과 글, 잘못된 책들을 통하여 사람들을 속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한두 명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사용할 것입니다. 역사상 빈번히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엘리야는 거짓 선지자 850명과 싸워야 했습니다(왕상 18:19). 미가야 시대에 미가야는 거짓 선지자 400명과 싸워야 했습니다(왕상 22:6). 세상 종말과 주의 재림 직전에도 많은 거짓 목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속임에 넘어갈 것입니다. 목사들만 변하는 것이 아니고, 교인들도 변할 것입니다.(사 30:10, 살후 2:3, 딤후 4:3). 배교, 타협, 세속, 번영의 물결이 교회속으로 침투합니다.

7-8절. 온갖 자연재앙, 중독문제, 환경문제가 생깁니다.

9-10절.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있을 핍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제자들을 공회에 넘겨줄 것입니다. 원문에 ‘공회’라는 복수명사는 유대인의 공회를 포함하여 법정들을 가리킵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제자들을 회당에서 매질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예배당인 회당이 오히려 참된 성도를 핍박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관장들[통치자들]과 임금들 앞에 설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심문과 재판은 그들이 위정자들에게 전도할 기회가 될 것이다.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또는 “모든 이방인에게 전파되어야”인데 후자가 더 나은 번역입니다. 이방인 선교사상은 구약성경(사42:6, 49:6, 52:10, 60:6, 96편)

11-13절 나중까지(until to the end)는 "마지막까지, 종말까지"를 말하며 견디는 endure(훼포메이나스)는 "확고부동하다, 흔들리지 않는다, 인내하다, 버티다, 남겨지다"의 뜻으로 여러 신학자들은 단순히 참고 기다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됨, 여러 일에 위대한 것으로 영광스럽게 재림하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한 새롭게 변화시키는 능력(고후2:14)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끝까지 참고 견디도록 당부하십니다. 끝까지 견디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허사이며 구원도 없는 것입니다(마24:13, 눅9:62, 행13:43, 고전15:58, 고전16:13, 골1:23, 살후3:13, 딤전6:14, 히3:6-14, 벧후3:17, 계2:10).

3. 가장 큰 환난 The Abomination of Desolation(막 13:14-23, 마 24:15-28; 눅 21:20-24)
(14) 그러나 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단9:27)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창19:26)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눅23:29)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단12:1) (20) 만일 주님께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예언자]들이 일어나서 이적[표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14절. 멸망의 (에레모세오스 ἐρημώσεως) "약탈, 황폐시킴"을 뜻하며 원어는 (마24:15, 막13:14, 요17:12, 빌1:28, 살후1:9, 벧후2:19, 벧후3:7)에 나옵니다. 가증한 것 (브델루그마 βδέλυγμα)은 "혐오스러운 것, 몹시 미운 것"으로 우상숭배를 말합니다(단9:27, 11:31, 12:11). 11:31과 12:11은 수리아 왕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울 것을 가리킨 예언이고 9:27은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가 예루살렘 성전을 훼파할 것을 가리킨 예언이라고 봅니다. 다니엘 9장은 그리스도의 강림과 죽음을 예언한 장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A.D.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을 때 성전을 헐고 유대인을 멸망시킨 로마인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읽는 자 (호 아나기노스콘 ὁ ἀναγινώσκων)는 가르치기 위해서 큰 소리로 읽는 것을 말합니다(마24:15, 행8:32, 계1:3). ‘서지 못할 곳’은 성전을 가리킵니다. 마태복음 본문에는 ‘거룩한 곳’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예언은 일차적으로 주후 70년의 예루살렘 멸망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책들과 교회 역사가 유세비우스의 책에 증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 예언된 사건들은 장차 세상 종말에 이루어질 사건의 모형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예언하시면서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초대교회의 역사를 쓴 유세비우스는 예루살렘 멸망시 제자들이 요단 건너편 베레아 지방 북쪽의 펠라라는 곳으로 도피하였다고 전합니다.

15-20절. 예루살렘 멸망의 때에 제자들은 지체치 말고 도피하여야 했습니다. 성도들은 환난의 때에 롯의 아내처럼 세상 것들에 미련을 두지 말고 도피해야 합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환난은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환난입니다. 임신과 출산과 아기 양육은 귀하고 복된 일이며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요 상급이지만, 환난이 올 때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일이 너희의 피함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겨울’이라는 원어는 일차적으로 ‘폭설’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겨울에나 폭설 중에 피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환난 날의 계절과 일기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환난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환난일 것입니다. “만일 주님께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셨느니라”고 하십니다. 대환난이 있을 것이지만, 주님의 백성은 그것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환난 기간의 길이나 그 혹독함의 정도는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환난 시대에도 ‘주님’이십니다. 

21-23절. 주님께서 앞에서 거짓 선지자[예언자, 대언자]들의 미혹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5, 6절). 이 사실을 반복하십니다. 이번에는 거짓 목사들이 기적을 행하면서 속일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기적들을 통해 택하신 백성이라도 속이려고 할 것입니다.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고 하십니다. 기적을 행하는 거짓 목사들의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조심하며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사탄이 주는 거짓된 기적들의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기적을 좋아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미리 하신 모든 말씀과 신구약 66권의 성경 말씀만 붙들고 믿고 행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이며 천문학적으로 표현된 종말의 현상은 구약(사 13:10, 24:23, 34:4, 겔 32:7-8, 욜 2:10, 3:15, 암 8:9), 신약(행 2:20, 벧후 3:10, 계 6:13-14, 8:12) 등에서 나타납니다. 

4.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The Coming of the Son of Man(막 13:24-27, 마 24:29-31; 눅 21:25-28)
(24) 그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계6:13) (26)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마16:27) (27) 또 그때에 그분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4-26절. ‘그때에’라는 원어는 ‘그날들에’이며 그것은 대환난의 날이 여러 날일 것을 암시합니다. 그때에 사람들의 미혹과 전쟁, 지진, 기근, 핍박, 배교가 있을 것이며, 그런 후 거기에 더하여 천체의 변화가 있고 그 유구한 규칙성이 흔들릴 것입니다.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人子)’라고 부르십니다. 겸손의 표현이며, 다니엘 7:13-14는, 장차 심판 권세를 가지고 오실 자를 ‘인자 같은 이’로 묘사하였습니다. ‘구름을 타고’라는 말은 ‘구름 가운데’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재림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임을 증거합니다. 그분의 재림 때에 하늘에는 구름이 있을 것입니다. 이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사이비 이단에서 이뤄집니다.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진짜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구름은 “육체”로 해석하여 재림주는 육체로 오신다고 해석합니다. 통일교(문선명)에서는 구름을 ‘사람들’로 해석하여 재림주는 사람들에게 높이 들려 오신다고 문선명 자신을 신격화 합니다. 정명석(JMS)은 구름을 “기독교”로 해석하여 초림 예수님은 유대교에서 나오고 재림주는 기독교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자신을 재림주로 주장하여 많은 여성들을 유혹합니다. 신천지(이만희)와 예수왕권선교회(심화실)은 구름을 ‘영’으로 해석하여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 택한 목자에게 들어가 이긴 자 재림주(보혜사)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비유적으로 혹 풍유적으로 해석하면 위험합니다. ‘큰 권능과 영광으로’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영광스런 사건일 것을 보입니다. ‘사람들이 보리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사건임을 증거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떤 불신앙적 신학자들의 생각대로 ‘세상의 기독교화’에 대한 비유나 상징이 아닙니다. 성경은 오히려 세상의 종말이 가까울수록 세상이 더 악화될 것을 계시합니다. . 

27절,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택한 백성들을 모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소위 ‘휴거 rapture’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은 이중적입니다. 하나는 택자들을 모으시기 위함입니다. 죽은 성도들은 부활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은 변화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악인들의 심판을 위해서입니다. 사도신경의 표현대로, 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입니다. 

5. 무화과나무 비유에서 배울 교훈 The Lesson of the Fig Tree(막 13:28-33, 마 24:32-44; 눅 21:29-33)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그때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단11:33)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28-30절. 앞 부분의 내용이 종말에 대한 예언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혼란스러워 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종말이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본 비유로 교육하고 계신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대표할만한 나무입니다. 하지만 종말이 이스라엘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 비유는 이스라엘에게만 내려진 비유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비유인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는 무화과 나무에 다가 "모든 나무들"을 첨가합니다(눅21:29). 이 비유는 선한 농부의 비유와 같은 종류로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는 말씀입니다. 첫째, 종말의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둘째, 그 날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늘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누가 마지막 날을 계산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만도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요 무시하는 처사가 됩니다.
31-32절. 오직 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입니다(행 1:6-7). 인성을 가지신 아드님도 때에 대한 것은 아버지의 것으로 돌립니다.

33절 “주의하여”는 "조심하여"로 한글성경에서는 주의하라(마6:1, 마16:6, 11, 막8:15, 눅12:1, 눅21:8, 롬14:13, 골2:8, 딤후4:15), 조심하라(막13:9, 고전8:9, 고전10:12, 갈5:15), 삼가라(마7:15, 마10:17, 막12:38, 눅20:46, 빌3:2, 벧후3:17)로 나옵니다.

34절. 문지기 그리스도 자신이 문이 됩니다(요10:7). 처녀들이 주님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간청한 적이 있습니다(마25:11). 바울서신에도 이런 은유가 들어있습니다(고전16:9, 골4:3). 
36절 “홀연히 와서”는 "갑자기"와서의 뜻으로 성문의 수문장들은 늘 깨어 근무하는데 주인이 갑자기 순시하여, 만일 졸고 있거나 잠을 자면 채찍으로 맞거나 혹은 그의 옷을 불에 태우거나 했습니다. 이 단어는 마17:5, 눅2:13, 행2:2, 행9:3, 행10:30, 행12:7, 행16:26, 행22:6, 살전5:3에 나옵니다.

37절 “깨어 있으라”는 "늘 조심하고 경계하여 방심하지 말라"(be wakeful)입니다. 이 단어에서 "그레고리"(Gregory)라는 로마 교황(590년경)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 단어는 마24:42, 마25:13, 막13:33, 34, 35, 37, 골4:2에 나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종말 현상은 전쟁, 지진, 기근, 전염병, 지구온난화, 내전, 이이제이(사분오열), 환경문제, 오염 등 심각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흥이 날만한 잔치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처럼 잎이 무성하여 여름이 가까워짐을 실감합니다. 히브리어에 여름이란 단어와 종말이란 단어의 발음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럴수록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살아가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하나님께 진정 감사를 회복합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올해 2023년도에도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생명을 연장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고, 우리 교회를 부흥하게 하시며, 우리 가정을 평화와 사랑의 공동체로 지켜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자녀들도 믿음생활 잘하여 모두 천국에 입성하게 하실 것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불안하고 경제가 흔들리며 전쟁과 난리 가운데서도 에덴 동산을 회복하게 하시며 범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구름으로 불평하지 말며 구름 뒤에 있는 햇빛으로 인해 감사하게 하옵소서. 무화과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짐승떼가 없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을 예언하신 주님의 의도는? (1-2절, 요 2:19-21)
2. 종말의 징조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자(5-8절)
3. 전도(선교)하다가 세상 법정에 끌려갈 때 변호하시는 분은? (11절)
4. 가장 큰 환난의 날에 주님께서 하시는 은총은? (20절)
5. 오늘날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예언자]는 누구인가? (21-22절)
6.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비교하라(26-27절)
7. 종말의 때의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할 일을 나열하자(33-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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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감사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매일 주님의 겸손과 온유,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11월20일 월 찬 190장(통 177장) 민 12 모세의 재혼, 미리암의 실수
    21일 화 찬 191장(통 427장) 민 13 가나안 땅 정탐
    22일 수 찬 175장(통 162장) 민 14 백성들의 원망, 결과
    23일 목 찬 176장(통 163장) 민 15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
    24일 금 찬 179장(통 167장) 민 16 고라, 다단, 아비람의 반역
    25일 토 찬 180장(통 168장) 민 17 아론의 지팡이만 싹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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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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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2023년도 가을학기 개강(2023년 8월 28일 월)
   종강(2023년 11월 27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개교 35주년 학술대회 (2023년 11월 29일 수 오전 10시 ~ 오후 3시) 
    여전도회관(종로5가) 2층 [강사: 윤사무엘, 박호용, 류재이, 박신배]
◉ 2023년 11월 20일 월 수업(가을학기 11주차)
   1교시(세계교회사), 노회고시(11:30-12;30) 점심 및 친교, 2교시(소선지서/
   중독치유), 3교시(한국신학), 4교시(성경변증, 원어성경강독)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향기나는 나무교회]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127
[본 신학교의 신앙노선은 성경이며, 청교도의 신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바탕을 두며, 세계 선교를 힘쓰며, 재림하실 예수님을 준비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 진리, 생명임을 믿고, 말씀과 기도로 성화생활하며 구원의 서정을 이루는데 힘쓴다]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문의: 032-832-0691, 010-9113-1127           
◉로이교회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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