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뉴스제이
뒤로가기
교회&목회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 “사람의 모든 때, 하나님의 때에 이루신다”/ "교회에서부터 출산률을 높여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교회이전 감사예배 드렸다
2023. 11. 17 by 배성하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교회이전 감사예배’가 16일 오후 시흥시 은행고길에 있는 은계교회 본당에서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시화공단 가까이에 있던 교회가 시흥시 은계지구로 이전하면서 시흥시를 넘어 인천과 경기 남부지역 복음화를 위해 폭넓은 사역을 하게 되었다.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뉴스제이

이전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담임 이동규 목사)감사예배는 엄진용 목사(교단 총무)의 사회로 이석호 목사(순복음나눔의교회)의 대표기도가 드려졌고, 이승왕 목사와 김혜영 사모의 특송 후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구원의 은혜’(행 2:4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람의 모든 삶에는 떄가 있다”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때를 이루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자신이 워싱턴순복음교회를 대형교회로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하나님의 때에 맞춰 말했다. 

예배 후 단체 사진으로 함꼐 축하 마음을 나눴다.     ⓒ뉴스제이

“필라델피아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강문혁 목사님, 이어 권경환 목사님이 시무하던 워싱턴순복음교회가 곧 교회문을 닫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을 듣고 워싱턴순복음교회를 살리기 위해 임명을 받고 교회로 갔습니다. 성령대망회에 3명의 성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앞에 금요일에  30명만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만 했는데 금요일에 30명이 나왔고, 주일에는 54명이 성도들이 교회에 나왔습니다.”

이 목사는 "성도가 적었지만 교회 건축의 꿈을 주셨고, 미국교회를 빌려 오후교회를 열심히 했는대 부흥해 성도가 1000명이 넘어섰고 결국에는 교회를 헌당하게 되었다“고 감격해 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구원의 방주요 축복의 통로입니다. 교회를 사랑하십시오."라고 전했다.      ⓒ뉴스제이

“교회는 구원의 방주요 축복의 통로입니다. 교회를 사랑하십시오. 교회를 사랑하면 자손만대가 복 받는 길입니다. 순복음은 범사에 감사하면 범사가 형통하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앙입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가 부흥해야 나라가 잘 살게 된다”며 “우리나라가 출산률을 높여야 하는데 교회에서부터 출산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형 전쟁인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을 거론하며 그들의 출산률에 대해 말했다.

이동규 담임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제이

“이스라엘의 출산률은 무려 3.5명입니다. 그런데 하마스는 6명씩을 낳는다고 합니다. 한국교회도 자녀 낳기 운동을 해야 합니다. 올 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날 아이들이 20만 명입니다. 그런데 오늘 수능을 본 학생들이 들어갈 대학정원은 52만 명입니다. 올해 태어난 아이들이 대학 갈떄 쯤이면 많은 대학들이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는 은계교회와 담임 이동규 목사를 축복하며 말씀을 맺었다.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스제이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스제이

이어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 목사는 “내가 격려사를 하지만 사실은 이동규 목사님으로부터 내가 격려를 많이 받은 사람”이라며 이동규 담임 목사를 축하하고 축복했다.

이어서,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와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유민 목사는 “시간은 두 종류가 있는데, 2시 40분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시간인 ‘크로노스’와 하나님의 절대적인 때를 나타내는 ‘카이로스’가 있다”며, “오순절은 유대인에게는 크로로스지만 제자들에게는 성령의 은혜를 입은 카이로스다. 마가 다락방의 120문도는 별롤일 없던 존재에서 성령충만을 받자 귀한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시간과 공간 안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라고 강조했다.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낸 김승규 장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제이

김승규 장로는 “이동규 목사와 영적안 협력자로서 인터넷 공간에 있는 안티 기독교 세력과 전투를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인터넷 공간에서 목사를 거짓으로 비방하고 교회를 깍아 내리는 세력에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대해 일침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출산률이 낮은 것은 동성애와 페니미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교회이전감사예배’ 고영용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의 헌금기도 후 이동규 담임 목사의 감사인사 시간이 이어졌다 이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영훈 목사님과 엄진용 목사님 그리고 김승규 장로님 등 순서를 맡은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전예배에 참석해주신 여러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봉사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유방현 사모는 "교회를 개척하고 운영하다는 것이 은혜 없이는 안된다."며 "은계교회는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요 인도요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 뉴스제이

한편, 은계교회 봉사자 이대석 집사는 "오늘 교회 이전이 참 기쁘네요. 그리고 작은 일이지만 몸으로 봉사하며 하나님 앞에서 교회를 섬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온 이창성 안수집사는 "은계교회에 와보니 마음도 편하고 좋다"며 "집이 교회 가까이에 있으니 저주 찾아 와야 겠다"고 전했다. 

특히, 유방현 사모는 "교회를 개척하고 운영하다는 것이 은혜 없이는 안된다."며 "은계교회는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요 인도요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동규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신자 관리실장 및 홍보국장, 국민일보 사목,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상담소장 및 강사, 순복음용인교회와 여의도스마트시티교회 담임 등을 역임했고, 순복음영산신학 목회대학원(M.Div.), 고려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상담심리 전공), 국민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