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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목회
매주일 저녁 7시, 전국 기도원에서도 중보기도/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회복하기 위한 기도 열정/ 예배 떄마다 성전에 목회자 7000명 모인 큰 비전/
주일 저녁 7시, ‘7000 목회자 중보기도단’ 기도행전
2023. 11. 14 by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주일 저녁 7시.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김원철 목사)에서는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중보기도단'(총재 신용호 목사)이 주최하는 '3시간 돌파기도 예배'에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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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7시. 전국에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다.      ⓒ뉴스제이
신용호 목사(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중보기도단 총재)     ⓒ뉴스제이

그리고 같은 시간, 전국 각지의 수십개 기도원에서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창단된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중보기도단’의 기도 열정과 지금 무엇보다도 기도가 필요한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전국 7000여 목회자들의 특별한 기도행전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

중보기도를 인도하는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는 "나라와 민족, 위정자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하늘문을 열어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넘쳐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는 “오산리 금식기도원에 오셔서 은혜를 받았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기도운동과 오산리 기도원의 옛 영성을 회복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중보기도 모임의 기도열정이 우리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는 “오산리 기도원의 옛 영성을 회복하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   ⓒ​뉴스제이

중보기도회에 참석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강태욱 목사는 “7000목회자중보기도단의 기도 열정을 곁에서 보면서 큰 도전을 받는다. 한국교화를 살리고 하나님 뜻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는 길은 역시 기도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방경현 목사도 “7000목회자중보기도단의 주일 중복도 모임에 참석하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중보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기도하고 있다.     ⓒ뉴스제이
중보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기도하고 있다.     ⓒ뉴스제이

한편,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중보기도단’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는 “성경 속 엘리야와 함께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7천명의 선지자들의 믿음을 본받자는 의미를 담아 '7천중보단'이 탄생됐는데, 전국 7천명의 목회자들에게까지 기도의 열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특히, 오산리기도원에서 매번 기도할 떄 마다, 성전에 목회자 7000명으로 가득찬 큰 비전을 바라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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