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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칼럼
자동차는 복음 사역의 발과 같습니다/  주인이 가라는 곳으로 불평 없이 가는 것/
[선교칼럼] 자동차 신앙
2023. 09. 21 by 나정희 선교사

【뉴스제이】 복음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자동차는 꼭 필요한 발과 같습니다. 

자동차는 주인이 가고자 하는 곳은 어디든지 갑니다. 산길도 가고 모래길도 가고 가시밭길도 가고 돌밭도 가고 광야도 갑니다.

저와 함께 물도 나르고 동물을 돌보기 위해 산길도 다니고 교실 건축을 위해서도 다니고 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달립니다.

주인이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고 어디를 가든지 불평하지 않고 주인이 원하는 곳을 향하여 가는 '자동차 신앙'을 가지고 싶습니다.    ⓒ나정희

감사하게도 어떠한 길을 가도 불평도 없이 갑니다. 이러한 자동차를 보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도 ‘자동차 신앙’을 가지고 싶다고 말입니다.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자동차 말입니다.

주인이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고 어디를 가든지 불평하지 않고 주인이 원하는 곳을 향하여 가는 '자동차 신앙'을 가지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시동을 걸어야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지고 예수님의 사랑의 키로 시동을 걸어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 신앙’은 주인이 원하는 대로 주인이 가라는 곳으로 아무런 불평 없이 가는 것입니다. ‘자동차 신앙’은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인되신 예수님과 동행을 하는 것입니다. 사역지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소는 주인 되시는 주님의 인도함을 따를 때 맛보는 행복입니다.

"주님 매일 매일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키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향하여 달리게 하여 주소서“

나정희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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