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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
【뉴스제이】 다음 설교문은 2023년 7월 30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아홉번째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7월은 '수양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참조 :로이교회는 합정동교회(담임 김효성 목사)와 말씀사역을 협력하는 교회로 한국교회를 위해 자료를 함께 기꺼이 공유합니다]
[읽는 예배] “십자가를 준비하시는 예수님” (눅 22:1-34)
2023. 07. 29 by 윤사무엘 목사

여호와는 나의 목자(30) “십자가를 준비하시는 예수님” (눅 22:1-34)
          “Jesus who prepared for the crucification” (Luke 22:1-34)

본문: 누가복음 22:1-34
요절: “말씀하시기를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눅 22:34) 
주제: 십자가 처형을 방해하던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며 준비하신 예수님.
교독문: 15번(시편 27편), 예배의 부름: 시 23:1-3
찬송: 358장(통 400장), 433장(490장), 149장(통 147장)

일자: 2023년 7월 30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아홉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예장 합동, 평남노회 소속)
      [예배시간: 매일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오후 1:30]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번지, IBS Tower, 11층 11호(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역, 5번 출구)

윤사무엘 목사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누가복음 22장 전반부(1-34절)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 처형의 준비를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공생애 3년이란 계산은 요한복음에 의한 것입니다. 공관복음서에서는 공생애 1년입니다. 

누가복음 2장에는 예수님께서 12살 되던 해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성인식(Bar-Mitzvah “계명의 아들”)하시고 성경공부에 참여하신 기사가 나온 후 줄곧 갈릴리 전도사역을 하시다가 유월절이 가까워 올 때 제자들과 함께 남쪽 예루살렘으로 내려오십니다. 변모산상(다볼산으로 알려짐), 마귀에게 괴롬을 당하던 외아들을 고쳐주심,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심, 여리고에서 삭개오와 바디매오가 구원을 받음, 여러 천국의 비유를 하시면서 예루살렘성에 호산나 환호를 받으시며 입성하신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읽은 누가복음 21장을 통하여 종말의 교훈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전하시면서 마귀의 실체를 공개하시면서 주님의 재림때까지 깨어 기도하고 끝까지 인내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예배 때 말씀을 전한대로 마귀 루시퍼는 본래 루시엘이라는 천사장이었는데 교만으로 하나님의 보좌를 넘겨 보다가 땅에 떨어진(네피림) 가짜 광명의 천사입니다. 요 8:44에서 밝히신대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이 구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미국 Collingwood, New Jersey에 위치한 Dr. D.A. Waite목사님(정동수, 이황로교수의 지도교수, 킹제임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의 Bible For Today Baptist Church에서 오후 예배시마다 암송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14:12에 나오는 계명성을 루시퍼(Lucifer) 고쳐 읽으면 좋습니다. 

“계명”(morning star)하면 계 22:16에 나오는 대로 예수님을 말합니다.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의 이름이 예수님을 말하는 새벽별의 뜻입니다. 타락할 때 루시퍼는 1)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사 14:13), 2)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13절) 3)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14절) 4) 그러나 이제 네가 지옥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15절) 5)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포로석방을 거부하여 결국 자기 무덤으로 내쫓겼어 무궁토록 둘째 사망을 당합니다(16-20절)[참고. 겔 28:13-19].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범죄하고 타락한 하와에게 예언하신 말씀 “내가 너[뱀, 루시퍼의 가장]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루시퍼]도 여자의 후손[메시야]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둘째 사망, 계 20:14],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십자가의 처형]” (창 3:15)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 루시퍼(가짜 광명의 천사, 고후 11:14)는 예수님의 자리인 “하늘의 우편 자리를” 차지하려고 발버둥치며, 에덴 동산에서 하와와 아담에게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게 함으로 그들이 세상을 향한 눈이 밝아져, 선과 악을 구별하는데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하여,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세상을 향한 청지기 사명(창1:28)을 뺏기게 한 것입니다. 지금도 선과 악의 사이를 재판하실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예수님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 십자가 사건에 대해 누가복음 22-23장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배후에 모두 사탄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 예배시간에 사탄의 활동에 대해 PPT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예수님을 살해하려는 계획 The Plot to Kill Jesus (눅 22:1-6)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3)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 줄 방책을 의논하매(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님을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절.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웠습니다. 유월절 시작은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저녁까지, 누룩을 넣지 않는 빵을 먹으며 일주일 지내야 하는 무교절은 유월절 저녁부터 그다음날 토요일 저녁까지, 토요일저녁부터 오늘날 주일저녁까지는 초실절입니다. 유월절(Passover, Ḥag haPesaḥ חַג הַפֶּסַח)은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생활을 하던 이집트[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오기 전날 하나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의 장자들을 죽이는 재앙을 내리실 때 흠없는 일년된 수양이나 수염소의 피(출 12:5)를 문설주 두 개와 인방에 발라 죽음의 천사가 지나가게(passover, 과월, 유월) 함으로 재앙을 면하였던 일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무교절(無酵節, Feast of Unleavened Bread)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유월절은 유대인의 달력으로 1월 14일 저녁이었고 무교절은 1월 15일부터 7일간입니다(레 23:5-6). 유대인들의 하루는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이기 때문에, 오늘날로 보면 유월절과 무교절 첫날은 같은 날 저녁입니다. 날이 저물기 전인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유월절이요 날이 저문 후부터 무교절 첫날이 됩니다. 

2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무슨 방책으로 죽일까 연구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들은 제사장들 중에서 선택된 지도적인 인물들로서 산헤드린 공회의 의장과 회원들이었고, 서기관들은 율법을 연구하고 그 사본을 만드는 학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의롭게 행하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첫째로,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한다고 하여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마 12:14; 요 5:16 전통본문). 둘째로, 그들은 예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고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요 5:18; 마 26:65-66). 셋째로, 그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악하다고 하시므로 그를 미워하였습니다(요 7:7). 넷째로,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여 죽이려 하였습니다(마 27:18). 그 모든 이유보다 많은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인기가 그들보다 월등히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4절. 열둘 제자중에 하나인 가룟인(‘도시인’이란 뜻)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루시퍼]이 들어갔습니다. 가룟 유다가 주님을 배신한 것은 사탄의 역사였습니다. 사탄이 가룟유다로 하여금 대제사장들과 군인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체포할 방법을 의논하였습니다. 군인들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로서 대제사장을 보좌하는 이들입니다. 성경은 가룟 유다의 배신의 원인을 네 가지로 증거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작정(it was determined by God)입니다(눅 22:22).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예정의 결과이며, 악한 자의 악행도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습니다. 둘째는 그의 불신앙 때문입니다(요 6:64).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는 결국 배신합니다. 셋째는 돈에 대한 그의 욕심 때문입니다(마 26:15; 요 12:6). 물질적 욕심이 결국 그를 멸망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넷째는 사탄의 활동이었습니다(눅 22:3; 요 13:27). 악한 자의 배후에는 늘 사탄의 활동이 있습니다. 

5-6절. 가룟 유다의 제안을 받은 대제사장들과 군인들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6:15에 보면, 가룟 유다가 먼저 그들에게 돈을 요구하였고 그들은 은 30을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은 30’은 은 30세겔(약 300그램)은 30데나리온(약 150그램)인데 한 노예의 가격입니다. 가룟 유다는 돈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지난 3년 동안 따랐던 예수 그리스도, 영생의 주님이 계신 곳으로 안내하는데 동의를 한 것입니다. 유다는 주변 사람들이 없을 때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허락하다’는 원어(엑소몰로게오 ἐξωμολόγησε)는 ‘약속하다’는 뜻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대제사장들과 약속했고, 예수님을 무리가 없을 때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예수님 영화 중에서
예수님 영화 중에서

2.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가지시다The Passover with the Disciples (눅 22:7-23)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9) 그들이 주님께 묻기를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13) 그들이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4) 때가 이르매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15)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17)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23)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7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르렀습니다.(Then came the day of unleavened bread, when the passover must be killed.) 금요일이 되면 유월절 양을 잡을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과 일치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그것은 구약의 예언과 예표가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시는 것이었습니다. 옛날 출애굽 시대에 애굽에 내려진 장자 재앙 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집 문틀에 발라진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이 되었듯이,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희생되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의 구원이 되실 것입니다. 

8-13절.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그들은 말하기를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그들은 나가 그분의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였습니다. 그들의 유월절 식탁은 주님의 신성 즉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실 것입니다. 

14-16절. 때가 이르자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앉으셔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그의 열두 제자들과 함께 이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들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그분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위해 속죄 사역을 이루셔야 하셨습니다. 
17-18절. 주님께서는 잔을 받으시고 감사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그분은 그날 밤 체포되시고 다음날 새벽 재판를 받으시고, 정죄되어, 그 날 아침 9시에 처형되실 것입니다. 

“이 잔을 가져다가 너희끼리 나누라”는 말씀은 장차 예수님이 떠나신 후 제자들이 주님 없는 식탁을 나누어야 할 것을 암시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마 26:26-29, 막 14:22-25)에서는 우리가 현행 실시하는 성찬식(Institution of Last Supper/Sacrament/Holy Communion)대로 떡[빵]부터 들고 잔을 드는데 이곳 누가복음에서는 순서가 잔부터 들고 빵을 뗍니다.

19절. 예수님께서는 또 떡[빵]을 가져 감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십니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유월절 떡[빵]을 자신의 몸이라고 표현하십니다. 그분은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자신의 몸을 우리의 속죄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실 것입니다(막 10:45). 주님께서는 또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this do in remembrance of me(τοῦτο ποιεῖτε εἰς τὴν ἐμὴν ἀνάμνησιν.)”고 하십니다. 직역하면 “나를 기억하며 이것을 행하라”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사실 매주마다 성찬예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다락방의 예전”이라고 부릅니다. 주일예배의 본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하신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매주일 성찬식을 하는데는 루터교와 성공회입니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오순절 등 다른 교회들도 비록 성찬식을 매주 거행하지 않아도 설교와 말씀과 결단속에 성찬식이 있어여 합니다(Sacramental preaching, Sacramental worship). 매주일 예배에서 갈보리의 보혈이 흐르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잊지말고 매주일 기억하며, 우리 교회가 갈보리 십자가의 현장이 되시기 바랍니다. 

20절. 저녁(마지막 유월절 만찬, Kiddush) 먹은 후에 주님께서는 잔(cup)도 이와 같이 하며 말씀하시기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분께서 유월절의 포도즙을 자신의 피로 표현하십니다. 출애굽 때에도 피 뿌림이 있었고(출 24:6-8),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라합과 그 온 가족과 친척은 붉은 줄로 표시된 집안에서 구출을 받았습니다. 그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하였습니다. 옛 언약 아래서는 죄와 심판이 강조되었으나, 새 언약 아래서는 죄사함과 의가 강조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구약과 신약을 정죄와 의로 특징지어 표현합니다(고후 3:9). 

21-23절. 주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들은 서로 물었습니다.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려는 인간의 큰 죄는 하나님의 큰 구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의 죄는 큰 죄이었지만 단지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는 일에 불과하였습니다. 

14절로 23절까지의 교훈을 살펴보면. 첫째로, 우리는 성찬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합시다. 성찬의 떡[빵]과 성찬의 포도즙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상하신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합니다. 우리가 죽어야 할 죄인이었으나, 우리 대신 죄 없으신 그가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성찬식에 참여할 때마다 그분의 고난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과 믿음으로 참여합시다. 
둘째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그분만을 따릅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 믿읍시다. 우리의 의는 이것뿐,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이런 속죄의 보혈을 흘리시는 주님은 오직 한분이십니다. 주님만이 유일한 구속주가 되십니다.

3. 누가 가장 크냐? Who Is the Greatest? (눅 22:24-30)
(24) 또 그들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25)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지도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24절. 제자들 가운데서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생겼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러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여행과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제자들끼리 이번 여행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모든 로마 세력을 몰아내고 왕으로 취임하러 올라가시는 것으로 오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임명될 것인가에 대한 논쟁입니다. 이것은 인간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명예심과 교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방금 전에 성찬식 제정하시면서 자신이 한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시고 죽으실 것을 암시하셨는데 이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제자들이 누가 크냐? 다투었으니 참으로 인간은 부족한 존재입니다. 제자들의 문제점은 명예심과 교만을 버리지 못한 데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나 교계 안에도 이런 다툼이 있습니다. 교만은 다툼을 일으키고 교회를 어지럽히고 분열시킵니다. 그러나 겸손은 교회의 단합과 일치를 가져옵니다. 에베소서 4:1-3,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빌립보서 2:2-4,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25-26절. 이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은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교만(pride, 헬라어로 hybris)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죄악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유혹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던 것입니다. 교만과 불순종은 사탄 마귀로부터 오는 죄악의 근본입니다. 마귀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범함으로 마귀가 되었습니다(딤전 3:6).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미워하십니다(잠 6:16-19, 16:18). 세상에서는 큰 자가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지만, 교회에서는 큰 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마태복음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7절.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원문에는 27절 처음에 ‘왜냐하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우리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이유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 자신이 제자들을 가운데서 섬기는 자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요 13:4-11)은 제자들이 서로 용서함으로써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될 것을 교훈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친히 제자들을 섬기신 것을 나타내는 뜻도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주님께서는 친히 겸손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분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는 주님의 겸손(kenosis)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8-30절. 제자들은 주님의 공적 사역 기간 동안 그분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주님과 함께한 자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서 오해와 비난과 미움을 당하실 때 제자들은 3년 동안 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비록 그들에게 많은 부족과 실수와 결함이 있었지만, 한가지 귀한 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에게 이제 보상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격려가 되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라를 자신에게 맡기신 것같이 그분은 그 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기시고 그들이 그분의 나라에서 그분의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실 것”입니다. 비단 제자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일꾼들에게 약속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 말하십니다(고전 3:7-8).

4.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할 것을 예고하시다 Jesus Foretells Peter's Denial (눅 22:31-34)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갖기 원하였으나(32)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33) 그가 그분께 말하되 “주님 제가 주님과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34)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1-34절. 세상에는 사탄의 시험이 많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범죄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듯이, 사탄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입니다. 그는 에덴 동산에서 뱀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를 ‘큰 용,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표현합니다(계 12:9). 사탄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하였습니다. 그는 인류 역사상 사사건건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지 못하게 방해해 왔습니다. 가룟 유다속에 들어가 예수님을 팔게 하더니 이제는 수제자인 베드로를 넘어지게 합니다. 그는 예수님 당시에 그의 제자들을 밀 까부르듯이 이런 일 혹은 저런 일로 시험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인 시몬 베드로는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다고 고백했으나 그는 그 다음날 새벽에 주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3년간 주를 따라다니며 훈련받은 것을 무(無)로 돌리는 큰 실수와 범죄입니다. 

이런 사탄 마귀 루시퍼는 베드로뿐 아니라 지난 2000년간 우리 중 누구라도 그렇게 범죄하게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세상을 악하고 음란한 세상이 되게 하는 악령입니다.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이며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입니다(엡 2:2). 로마 가톨릭의 교황은 적그리스도입니다. 각종 사이비이단 교주들이 적그리스도입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본성의 죄악성과 연약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주님안에서 거듭나지 않는다면 우리도 시몬 베드로와 같이 큰 실수와 범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탄은 주님의 제자들을 시험하기 위해 하나님께 요청하였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욥 1:12; 2:6). 온 우주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사탄은 오직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활동합니다. 모든 주권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고 또 믿음까지 잃으면 완전히 실패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을 지키면 우리는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실수하고 범죄할 수 있으나, 죄를 깨닫는 순간 그 죄를 고백하고 그것을 버리고 그것을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개를 기뻐하십니다(계 2:5; 3:19).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 즉 우리가 죄짓지 않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신 내용은 그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행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대속하신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성도에게 있어서 생명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대로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ever us from evil.”(마 6:13) 기도로 모든 루시퍼(사탄 마귀)의 유혹을 뿌리칩시다. 사탄은 오늘도 실재하며 성도들을 밀 까부르듯이 시험하여 실수하고 범죄하게 만듭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사탄의 시험을 조심하며 죄 짓지 않기를 힘써야 하며 깨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과 사탄의 시험을 이깁니다. 만약 우리도 베드로처럼 잠시 실수를 하더라도 즉시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이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올리십니다. 주님의 중보기도가 있기에 우리도 조심하며 기도에 힘쓰면 능히 사탄 마귀(루시퍼)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가룟 유다처럼 유혹이 왔을 때 과감히 돈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읍시다. 베드로처럼 체포되지 않도록 유혹을 받을 때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아멘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처형을 앞두시고 준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저희들도 더욱 겸손하게 하옵소서. 더욱 순종하게 하옵소서. 더욱 믿음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며 용서하게 하시며 먼저 대접하게 하옵소서. 사탄 마귀의 유혹을 받지 않도록 늘 기도해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마귀의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항상 건져 주시옵소서. 이번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가을을 위해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삼게 하시며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유월절=성금요일, 무교절시작=성토요일, 초실절=부활절을 복습하자(1절)
2. 사탄 마귀가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 한 짓은? (4-6절) 
3. 최후의 유월절 만찬 장소를 어떻게 발견했나? (10-11절)
4. 주의 만찬(The Lord’s Table)을 제정하신 내용을 정리하라(14-23절)
5. 천국에서 누가 크며, 누가 작을까? (24-27절)
6. 천국에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일은? (29-30절)
7. 사탄 마귀가 베드로를 넘어뜨린 결과는?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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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수양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매일 주님의 겸손과 온유,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7월 31일(월) 찬 433장(통 490) 창 39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임마누엘 은총
8월  1일(화) 찬 428장(통 488) 창 40 요셉이 장관(관원장)들의 꿈을 해몽하다
     2일(수) 찬 427장(통 516) 창 41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 후 총리대신
     3일(목) 찬 430장(통 456) 창 42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에 양식사러 오다
     4일(금) 찬 435장(통 492) 창 43 요셉의 요청으로 베냐민을 데리고 오다
     5일(토) 찬 436장(통 493) 창 44 유다가 베냐민을 위해 인질로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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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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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2023년도 가을학기 개강(2023년 8월 28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등록기간(7월 15일~8월 28일)
[본 신학교의 신앙노선은 성경이며, 청교도의 신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바탕을 두며, 세계 선교를 힘쓰며, 재림하실 예수님을 준비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 진리, 생명임을 믿고, 말씀과 기도로 성화생활하며 구원의 서정을 이루는데 힘쓴다]
     *입학서류: 입학원서(본교 소정)
               신앙간증서(1페이지)
               고등학교 졸업장,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장 및 성적증명(영문)
               박사과정은 논문 개요 제출
               입학금 10만원, 편입생은 30만원
               등록금 신학사 100만원, 목회학 석사 120만원, 
                      신학석사 120만원, 박사과정 150만원
                      (장학금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 032-832-0691, 010-9113-1127           
   종강(2023년 11월 27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로이교회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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