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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CCM으로 땅 끝까지 복음전하자!/  ‘시편 150 프로젝트’ ... 시편 3편~12편곡 공모/ 가수 김태우 심사위원으로 내정/
시편을 노래하다! ... 12년 6개월의 대장정 프로젝트
2023. 07. 09 by 배성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작된 장기 창작 프로젝트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전’
장기 창작 프로젝트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찬양을 만들어 내는 "시편을 노래하다!" 장기 창작 프로젝트인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Psalms 150)가 개최된다. 12년 6개월의 대장정 프로젝트다. 

‘시편 150 프로젝트’ 준비위원회는 첫번째 공모제 내용을 공지했다. 첫 번째 공모는 ‘시편 3편에서 12편’을 기반으로 장르에 상관없이 성경 구절을 인용 및 참조하여 순수 창작곡을 창작해 응모하는 것이다.

시편 1편과 2편은 창작이 되었고,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목소리를 통해 ‘시편 1편 앨범’이 발매됐다. [참고기사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시편 150 프로젝트’... “출발" ]

이번 ‘제1회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는 시편 3편에서 12편을 주제로 하며 접수일은 9월 30일까지다.

해당 공모제는 각 시편별 최우수작이 선정되고,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 11월 시편 3편의 선정 곡 발표를 시작으로 매월 10일 다음 시편 곡이 발매된다. 곡에 따라 유명가수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편 150 프로젝트' 홈페이지(www.psalms150.co.kr)에서 공모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데모곡과 가사, 악보를 제출하면 되고, 창의적인 영상물도 함께 제출 가능하다. 

선정된 곡은 매달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와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업로드되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NGO 단체 ‘복음의 전함’의 ‘시편 150 프로젝트’의 시작과 선포는 지난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진행된 바 있다.

심사위원 김태우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자 드라마 도깨비 등의 OST를 불러 유명한 K-CCM 아티스트 한수지가 작사 작곡한 시편 1편곡인 "복 있는 사람은"을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가수 김태우, 그리고 한수지의 피처링으로 10만명의 청중 앞에서 소개했다.

본 무대는 최고의 사운드와 더불어 교회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6월 27일 정오에 음원이 전 세계에 발매됐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시편 2편곡도 역시 유명 작곡가의 참여로 10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시편 150편까지 자체제작과 공모제을 병행하고 매달 한 편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시편 150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시편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워십 페스티벌'도 함께 기획하고 있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O.D의 보컬이었던 가수 김태우가 심사위원을 위촉되어 화제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준비위원회 측은 “시편 150편 전편을 찬양으로 만들고 노래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12년 6개월에 걸친 대장정 프로젝트, K-CCM으로 땅 끝까지 갑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많은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많은 창작자들의 공모제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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