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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가원로회의’ 박 준 부의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시가행진 마쳐 시편 73:23 성경 말씀 속에서 ‘주손’이라는 호를 만들어
백승억 목사, 3.1운동 재연행사 민족대표 33인으로 추대
2019. 03. 14 by 배성하

서산이룸교회 원로목사인 주손 백승억 목사가 3월 12일(화) 오후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개최된 ‘제100주년기념 3.1독립운동 재연기념행사’에 민족대표로 33인 중 한사람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주최한 ‘(사)3.1동지회 중앙회’의 서봉수 회장, 고종욱 대회장으로부터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추대를 받았다. 행사에서 민족대표로 추대 받은 33인은 분담하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행사 후 종로대로 한편을 자치한 대형 태극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경찰의 보호아래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까지 시가행진을 안전하게 마쳤다. 백승억 목사는 ‘(사)국가원로회의’ 박 준 부의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시가행진을 했다.

주손 백승억 목사는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께서 내 오른을 붙드셨나이다”(시편 73:23)라는 성경 말씀 속에서 ‘주손’이라는 호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국가원로회의’박 준 부의장(좌)과 팔짱끼고 함께 한 백승억 목사(우)
33인 대표들과 함께 한 백승억 목사 (앞줄 우측 네번째)
독립선언문 낭독하는 백승억 목사 (가운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33인 대표들과 함께 독립선언문 낭독하는 백승억 목사 (앞줄 우측 세번째)
큰 태극기와 함께 행진
최부신 목사(우)와 함께 한 백승억 목사(좌)
태극기와 함께 북치고 장구치고 행진

 한편, 행사를 주최한 ‘(사)3.1동지회 중앙회’는 3.1정신계승을 위하여 1948년 정부수립 초기 공보처등록 애국단체 제1호(1963년 문화공보부 재등록 제89호)로 등록된 애국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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