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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자’(The Chosen) 예수 역, 조나단 루미/ 삶의 모든 부분 하나님께 항복하자 캐스팅/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주목하게 기도/
‘선택받은 자’(The Chosen) 예수 역할, 감사와 기도로
2022. 11. 25 by 케이티 나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서 예수님을 연기한 배우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배역을 맡은 후 변화된 자신의 삶과 신앙에 대해 간증했다.

조나단 루미가 예수님 역할로, 사라 윌리암스가 마리아 역할을 했다(왼쪽) 조나단 루미의 실제 모습(오른쪽)
조나단 루미가 예수님 역할로, 사라 윌리암스가 마리아 역할을 했다(왼쪽) 조나단 루미 모습(오른쪽)      ⓒAngel 스튜디오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즌3’의 한 장면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br>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즌3’의 한 장면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루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 캐스팅되기 전인 2018년을 회상했다. 

“4년 전, 나는 이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인생에 있어 매우 다른 위치에 처해 있었습니다. 나는 빈털터리였습니다. 배우를 계속해야 할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2018년 5월, 루미는 삶과 신앙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불과 3개월 뒤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제작자이며 감독인 댈러스 젠킨스(Dallas Jenkins)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젠킨스 감독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에 대한 변화와 삶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에 출연할 의사가 있는지를 그에게 물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9.50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시즌 3’은 올해 11월에 2012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현재, 전 세계에서 9.50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시즌 3’은 올해 11월에 2012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내 삶의 모든 것을 이미 하나님께 의지한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의지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시즌3’의 한 장면)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2019년 TV 시리즈로 출시된 《선택받은 자》(The Chosen)는 앱이 공개된 현재, 전 세계에서 9.50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시즌 3’은 올해 11월에 2012개 극장에서 개봉됐다.[참고기사 :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즌3' 극장 개봉]

그리고 미국에서만 868만 7682달러의 수익으로 할리우드 개봉작 3위로 첫선을 보였다.[참고기사 :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할리우드 개봉 3위]

마리아와 여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한 영화 속 모습( ‘시즌3’의 한 장면)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마리아와 여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한 영화 속 모습( ‘시즌3’의 한 장면)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선택받은 자'(The Chosen)는 역사적, 성경적 정확성에 거룩한 상상력이 더해져  현실감 넘친다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됐다.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는 역사적, 성경적 정확성에 거룩한 상상력이 더해져  현실감 넘친다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됐다. ‘시즌 1.2’는 ‘The Chosen’앱을 통해 무료로 전 세계에 공개됐다. [참고기사 :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할리우드 개봉 3위

"스토리텔링이나 TV 등의 현대 미디어를 통해 이 일을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루미는 “예수님에 대한 인물을 연구하고 연기하는 과정이 그의 삶의 여정을 ‘매우 풍요롭게’ 했다”면서 “내 삶의 모든 것을 이미 하나님께 의지한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의지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여정을 통해 나를 인도하신 것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와 감사로 시작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루미, "하나님께 기도와 감사로 시작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고 고백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루미는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시청하고 관람한 사람들에게 전했다.

“위대하신 능력과 하나님 아버지, 아들과 성령님에 대해 주목하게 하도록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교회를 찾으며, 하나님을 여러분의 삶에서 더 크신 분이 되게 하는 일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루미는 2023년 2월 24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지저스 레볼루션》(Jesus Revolution)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히피 거리 전도사인 로니 프리스비 역으로 출연한다.

자신의 연기는 “그리스도의 희망을 상처 입은 세상과 공유하는 방법이자 사역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The Chosen 공식 웹사이트

존 어윈(John Erwin)이 제작한 이 영화에서 루미는 자신의 역할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물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었다. 그것은 여행이었다”라며 자신의 연기는 “그리스도의 희망을 상처 입은 세상과 공유하는 방법이자 사역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점점 더 깊이 알게 될수록, [삶]은 결코 나빠질 수 없고, 나아질 뿐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이나 TV 등의 현대 미디어를 통해 이 일을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참고기사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세트장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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