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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벽 시 유
산샘 박 재 천
새벽에는 시가 있지
새벽 속에는 시의 씨앗이 있어
새벽 세월밭에 시의 생명 심지
저기 시유 환히 비추이네
오늘도 일인삼역 영성특사로
특공대원으로 달리리
하늘계시 깨달음이후 순간 순금
새벽의 시유 그대속에 시있으니
허허로운 삶에 샘흐르리
그날이오면 새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그대 영접하리
사나 가나 있으나 안보이나
하늘 영광 가득하니 기쁘리라
시대를 넘어 시공간을 지나가리
아 아름다운 부활의 영광이여
아 새벽 시유여
팔 월 가 요
산샘 박 재 천
팔월이 가요 그림자 아니두고
무더위로 위로의 말없이 가요
폭우에 홍수로 사람 떠나가고
코로나 마스크 답답팔월가요
그래도 팔뚝강한 팔월이지요
수박힘으로 박수세례 멋이요
큰나무 그늘아래 득도의팔월
가요가요 팔월가요 연인처럼
[한줄묵상]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박재천 목사 ( 시인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 한국문인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