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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목회
1995년 경기도 고양에 새시대순복음교회 개척/ ‘모세오경 아카데미’ 영적 브랜드 만들어내/ ‘모세오경’을 삶의 현실서 바라보도록 양육/
파주 삼마교회 이일성 목사 소천 ... ‘모세오경 아카데미’ 통해 신앙성숙 가르쳤다.
2022. 04. 04 by 박유인
故 이일성 목사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복음을 위해 한평생 살며 성도들을 사랑과 행복으로 보듬어 주던 파주운정신도시의 삼마교회 담임 이일성 목사가 2일 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했다. 향년 67세.

장례는 순복음삼마교회와 GOODTV기독교복음방송 합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일성 목사의 입관예배는 2022년 4월 4일(월) 오후 4시, 위로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설교로 2022년 4월 5일(화) 오전 7시 30분 드려진다.  천국환송예배 (발인예배)는 2022년 4월 6일(수) 오전 8시 30분 삼마교회(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100) 3층 대성전에서 드려진다. 

상주는 아들 이재영과 탕샬롬 그리고 박영숙 사모이며 장지는 파주 메모리얼 파크로 정해졌다. 

故 이일성 목사는 1995년 경기도 고양에 ‘새시대순복음교회’를 개척했고, 2011년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순복음삼마교회' 입당예배를 드리고 부흥을 거듭해왔다. 특히, ‘신앙은 반응이다’라는 표어 아래 ‘모세오경 아카데미’를 통해 20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깨달아 변화되는 삶을 추구'하도록 양육했으며, 이 목사의 설교는 '변화와 힐링'의 실제가 되어 교회에 간증이 넘쳐났다.

‘모세오경 아카데미’라는 영적 브랜드로 한국교회 갱신에 앞장섰던, 故 이일성 목사는 “성도들의 성숙도에 따라 목회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영적 신념에 따라 ‘모세오경’을 삶의 현실에서 바라본 결과, 영적으로 새롭게 찾아낸 원리로 목회자와 성도들을 하나님 군사로 세워가도록 가르쳤고, 그 결과 변화된 평신도들이 전도, 선교, 봉사 등 부교역자 못지않은 일을 해내도록 성숙시켰다. 

한편, 본지 발행인 나관호 목사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깊은 마음을 나눴던 관계였고, 서로는 마음이 담긴 선물도 많이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발행인 나관호 목사는 "이일성 목사님는 정이 많아 평소 섬기기를 좋아했고, 나누기를 좋아했던 목사여서 가진 것을 아까워하지 않으셨고, 주위의 많은 목사들이 사랑의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이 목사에게서 선물 받은 예수님 얼굴 자수액자 앞에서 예수님께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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