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뉴스제이
뒤로가기
교회&목회
21일 부산에서, 출범식/
보수시민단체와 기독교연합모여, ‘보기총’ 출범. ... “자유대한민국·자유민주주의 위해”
2022. 02. 21 by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이하 보기총)이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재 그린나래호텔에서 연대출범식을 진행했다.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이하 보기총)이 21일 오후 연대출범식이 진행되었다.     ©보기총 제공

1부 창립총회는 임영문 목사(삼임위원장, (사)전기총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자 이현구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진리의 핵심은 자유입니다’(요8:31~32)제목의 설교에서 “진리의 핵심은 자유이다. 보수시민단체와 전국기독교총연합이 함께 연대하여 출범하는 것은 한국역사와 기독교역사가 중요한 시점에 와 있음을 알게 한다”며 “자유민주주의, 자유신앙·경제원리, 양성평등의 가치 등 이것을 잘 지켜야 자유대한민국이 잘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연대출범식에서는 창립선언문 발표, 11대 강령선포 등 ‘보기총’의 강의 의지를 함께  표현했다. 

대표회장으로 인준된 김진홍 목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어제 미국에서 돌아와 어쩔 수 없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다”며 “교회와 나라가 어려운 때에 300여 단체의 교회 모임이 한 자리에서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140년의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같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행동하여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일에 힘과 뜻과 기도를 합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연대출범식에서 창립선언문 발표, 11대 강령선포 등 ‘보기총’의 강의 의지를 함께  표현했다. ©보기총 제공

11대 강령 선포가 이어졌다. 
▲명재진 교수가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동성애차별금지법을 반대’, 
▲김길수 사무총장(생명운동연합)이 ‘태아생명을 존중하는 낙태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 
▲김성한 사무총장(한국교회연합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이 ‘코로나 핑계로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종교탄압 정치방역을 반대하며 상식을 벗어난 방역조치와 국민의 인권과 삶을 위협하는 반인권적 백신패스 추진을 반대’, 
▲박정희 선생(전 반안중학교 교장)이 ‘건강한 가정을 파괴하는 도박, 알콜, 마약, 성중독 등 각종 중독의 예방과 치유의 앞장선다’, 
▲현숙경 교수(침신대)가 ‘신성한 남녀의 결혼제도와 양성평등의 헌법정신을 파괴하고 남녀갈등만을 부추기는 젠더이념과 페미니즘을 반대한다’, 
▲남광규 교수(고려대)가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하고 3491개 읍면동을 이념편향의 망으로 바꾸려는 주민자치법을 반대한다’, 
▲홍영태 상임공동대표(국민주권행동)가 ‘과도한 외국인 지원정책으로 자국민을 역차별하는 잘못된 다문화정책을 반대한다’, 
▲조성환 교수(경기대)가 ‘가치 공유에 기반한 한미동맹 및 국제협력을 지지하는 한편, 중국에 대한 사대·매국을 반대한다’, 
▲천세영 교수(충남대)가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을 성장시키는 정신문화와 교육을 지향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대한민국에 대한 수치심과 건강한 도덕 및 기준의 해체를 세뇌·주입하는 병든 풍조를 타파한다’, 
▲김재수 대표(ROTC애국동지회 대표)가 ‘국민주권이 투명하고 정상적으로 행사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 참관·감시운동과 선거법 개정운동을 전개한다’, 
▲전해근 목사(에스더기도운동)가 ‘2,500만 북한 동포들에게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는, 자유복음통일을 이룰 대통령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