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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선교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가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를 법인 이사에 선임하고의 사명을 더욱 새롭게 했다.
지난 26일 세계스포츠선교회의 임원모임이 열렸다. 모임에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월드컵 등 모든 스포츠 대회에서의 선교가 절실하다고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를 구원투수처럼 법인 이사에 선임하고 세계스포츠선교회의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취임장과 감사패를 받은 신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영광 돌리는 사역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리 크리스천 선수들의 기량이 빗나도록 기도하고 세계 선수들에게 복음이 전달되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스포츠 선교야 말로 황금어장입니다 이번에 신현옥 목사님께서 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는 "세계스포츠선교회는 하나님의 뜻아래 설립된 단체인데 신현옥 목사님의 합류로 새로운 도약이 있을 것으로 소망합니다. 한국교회 성도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올림픽과 아시인 게임, 월드컵은 전 국민의 관심사이며, 선수들 가운데 유독 크리스천 선수들이 많아 더욱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작년 도쿄올림픽에서도 크리스천 선수들의 대활약과 좋은 매너로 전 세계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선수단의 위상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