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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미션스쿨 다녔다 밝혀/ 김명연 직능본부장이 함께 방문/
윤석열 후보 기독교계 방문… “기독정신 잘 새겨서 국민 통합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
2021. 09. 05 by 박유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했다.      ⓒ한교총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했다. ⓒ한교총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 “기독교 정신을 새겨 국민 통합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예비후보 측 김명연 직능본부장이 함께 방문했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자신이 초등학교를 미션스쿨에서 다녔다며 일제강점기 기독교가 근대화 교육과 독립운동을 위해 힘쓰고, 해방 후 국가 수립과 산업화, 민주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 상황에서 목회 활동을 하기 어려우실 텐데, 방역에서도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게 협조를 해주셨다”며 “저희도 늘 어려운 사람들을 챙기고 또 낮은 데로 임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서 매진해 오신 한국의 기독교 정신을 정치하는 데 있어 잘 새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통합 없이는 어떤 국가적 난제에서도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그런 상황이다. 나라가 진영 논리에 의해서 너무 찢어져 있고 저출산, 동북아 안보문제, 고질적인 저상장 등이 있지만, 국민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시는 건 국민 통합이 안 되어 있고 너무 찢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독교의 정신을 잘 새겨서 국민 통합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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