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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동시인 '산샘' [박재천 목사] /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편집자 駐]
[박재천 詩] 너무나무 ... "너무나무 너무나 신비요, 너무나무 너무나 귀하네"
2021. 08. 27 by 박재천

너무나무

                 산샘  박 재 천


너무나 무심한 세상사람
너무나 무섭게 빠른세월
너무나 무방비 인생종말
너무나 무식한 미래진리

너무나 나무는 무구무언
너무나 나무는 팔아파도
너무나 나무는 푸른하늘
너무나 나무는 이고들고

너무나무 너없이 나없이
너무나무 너없인 나없고
너무나무 너무나 없으니
너무나무 너무의 나무라

너무나무 폭풍우 일때도
너무나무 견디어 내리니
너무나무 너무나 신비요
너무나무 너무나 귀하네

박재천 목사
박재천 목사

박재천 목사 ( 시인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 한국문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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