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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S 1억 쏜다’ 이벤트 상금/ 굿네이버스, ‘한국이웃사랑회’로 시작/ 영탁, 1위 기념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가수 영탁, 코로나 극복 위해 1억 기부 ... “미스터트롯 통해 가수 입지 넓히고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송출도”
2021. 03. 04 by 배성하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K-POP 팬덤 플랫폼 ‘덕킹’과 ‘굿네이버스’가 가수 영탁의 이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에 방호 용품 지원 및 코로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가수 영탁, 코로나 극복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을 기부했다    ⓒ덕킹 제공
가수 영탁, 코로나 극복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을 기부했다 ⓒ덕킹 제공

이번 기부는 ‘덕킹’의 2020년 ‘KING OF KINGS 1억 쏜다’ 이벤트를 통해 누적 투표 수 1위(총 271,580,380표)를 차지한 가수 영탁의 이름으로 마련됐다. 상금 1억원 중 5천만원을 코로나19 의료진 및 코로나 취약 계층에 우선 기부하게 되었다. 

아이돌 팬덤 앱 ‘덕킹’은 4일 자신들의 어플에 “2020년 덕킹 런칭 기념 1억 쏜다 특별 이벤트 아티스트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가수 영탁의 투표수 1위와 기부 사실을 알렸다. 

‘덕킹’에 따르면 더욱 다양한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중 5천만원이 추가 기부될 예정이다.

‘덕킹’은 앞으로도 꾸준히 팬덤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탁 팬들은 팬투표 어플 ‘덕킹’에서 1위를 차지해 타임스퀘어 광고가 송출되는 특전을 얻은 바었다.     Ⓒ유튜브 캡처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을 통해 가수의 이지를 굳힌 가수 영탁은 “팬분들의 사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과 코로나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영탁 팬들은 팬투표 어플 ‘덕킹’에서 1위를 차지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송출되는 특전을 얻은 바었다. 

한편, 한국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는 1991년 초대사무총장인 이일하 목사를 비롯한 8명의 창립 멤버와 함께 ‘한국이웃사랑회’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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