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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미스교회
【뉴스제이】 이영섭 목사의 시(詩)에 임주영 목사의 곡(曲)이 어울려진 노래입니다. 동네 친구 두분 목사님은 시와 곡을 쓰는 공부를 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내려온 시(詩)와 곡(曲)으로 아름다운 노래가 탄생되었습니다. 임마누엘!!! 기다림이 시(詩)가 되었고, 1년이 지난 후 그 시(詩)가 노래(曲)가 되어 나왔습니다. 하루 빨리 모든 성도들이 함께 만나, 예배하고 교제하게 되길 기도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이영섭 목사♥임주영 목사)
[이영섭詩 임주영曲] 보고 싶다 ... "언제쯤 예배당 문 열려/천국성도 만날지"
2021. 03. 02 by 이영섭 / 임주영

보고 싶다 

연분홍 꽃 피워놓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하늘정원 매화나무 
겨우내 보고 싶어 

서둘러 피었건만 
반가이 맞아 주는 
당신 없어 하늘만 
하늘만 바라봅니다 

언제쯤 예배당 문 열려 
천국성도 만날지 
바람에게 물어보는데 
연한 꽃님만 흔들어 놓고 

말없이 사라집니다 
말없이 또 사라집니다 

기다리다 꽃잎 떨군 
매화나무 바라보는 
하늘정원 순백목련 
아쉬워 한숨짓내 

사랑님 못 본채로 
떠나는 매화이어
목련꽃이 당신을
당신을 또 기다립니다, 

언제쯤 예배당 문 열려 
천국성도 만날지 
바람에게 물어보는데 
연한꽃잎만 흔들어 놓고
 
말없이 사라집니다 
말없이 또 사라집니다 
말없이 사라집니다 
말없이 또 사라집니다

[이영섭詩 / 임주영曲 / 노래 이영섭

 

이영섭 목사(대흥나사렛성결교회 담임)
임주영 목사(새로운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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