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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팬 생각하며 부른다”/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이제나만믿어요’ 돌풍
2020. 04. 11 by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10일 방송된 TV CHOSUN '뉴스9'에 깜짝 출연해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돌풍,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이제 나만 믿어요’ 인기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웃었다.

최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임영웅은 이어 "종합음원차트에서 트로트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더라.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조선 ‘뉴스9’에 임영웅이 출연,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돌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뉴스9 캡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에 대해서는 "트로트면서 발라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곡으로, 같이 함께 인생을 살아온 남편이 불러준 느낌이라는 사람도 있고 제 이야기 같은 사람도 있더라"라며 "실제로 김이나 작가님이 제 내용을 찾아보면서 임영웅의 이야기를 가사로 쓰셨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은 "이 트로트 열풍 열차에 타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부모님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 분들도 트로트 가수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된 게 모두 '미스터트롯' 덕분이다"라고 전하며 "아직 코로나19 때문에 불투명하지만 동남아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며 K-트로트로 해외진출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가수이다 보니 트로트에 대한 책임감이나 자부심을 느낄 단계는 아니지만, 더 열심히 활동해서 트로트가 특정 연령층만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 CHOSUN ‘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이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동한  조영수 작곡가의 곡이다.

한편, 임영웅은 11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12일 SBS '인기가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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