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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지만 필연 같이 만난 사람이 있다. 예비역 장교 출신의 아파트 분양전문가다. 집사람과 함께 길을 가다 우연히 들른 아파트모델하우스에서 임기섭 부장(45세)을 만났다. 예비역 장교지만 아직도 군인처럼 사는 사람이었다. 예의 바르고, 매너와 책임감 있고, 삶의 향기가 있는 군인정신으로 무장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에게 부드러움이 있다. 그것은 켈리그라피를 쓰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그렇게 만난 임기섭 부장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모두가 만류했습니다. 가족들 전부 "당신은 성격상 영업직은 못한다"고 말입니다. 사실 저도 자신은 없었습니다.”
군 생활만 장교로 21년 7개월 지낸 임기섭 부장. 사회에서 다른 것은 전혀 경험이 없기에 아쉬운 소리 자체를 못하는 성격이라서 어떤 때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군인 정신으로 사는 그가 상처를 받았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그만큼 순수한 사람이다.
그런데 임부장이 군 경험 생활이 사회에 나와 중에 도움이 된 것을 말했다. 그것은 ‘책임감, 솔직함, 부지런함’이었습니다. 처음처럼 똑같은 그의 성격이 만날 때마다 보인다.
“분양영업이라는 곳에 정도는 없지만, 저만의 정도를 걸으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없이 살아도 쪽팔리게 살지 않는다. 꾸준함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이 두 가지가 제 영업의 정도예요.”
그래서 그는 약속을 지키는 신뢰 받는 사람, 행복을 전달하는 사람, 정직을 나누는 분양인이 되고 싶은 작은 희망으로 달려가고 있다. 그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임기섭 부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