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구세군에 결식아동 위한 기부금 전달

‘2022 원팬 챌린지’ 기부금 1천5백만원/ 2004년부터 19년간 자선냄비 제작/ 결식아동 위한 나눔에 함께 참해/ 해시태그와 직접 요리한 사진 SNS에.../

2022-09-06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명품 주방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에 결식아동을 위한 ‘2022 원팬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021년에 이어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을 함께했다.

기부금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된 휘슬러코리아의 ‘2022 원팬 챌린지’를 통해 모인 1천 5백만 원 상당의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휘슬러코리아2022’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요리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7천여 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결식아동을 위한 선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챌린지를 개최한 휘슬러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휘슬러코리아의 선의에 뜻을 함께한 일반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담은 실질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사랑 가득한 식사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겨울 많은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뜨겁게 차오르는 자선냄비 제작 기부에서 시작된 구세군과 휘슬러의 나눔을 향한 동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약 19년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휘슬러코리아가 결식아동을 위한 챌린지를 해마다 개최하며, 결식아동을 위한 구세군 아동지원사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중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