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대한민국 발전대상 수상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물·브랜드/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식'에서/ 정치, 사회 발전 부문 대상 수상/

2022-06-27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2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물·브랜드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에서 ‘정치, 사회 발전 부문’ 대한민국 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하고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과 공동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주최 측은 “김영진 전 장관을 대한민국 정치 등 우리 사회에 끼친 지대한 공로로 인정되어 ‘대한민국 발전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물 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정치, 경제, 언론, 보건의료, 과학, 기술, 문화, 종교, 스포츠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 활동과 신기술, 혁신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를 빛내고 있는 국내외 인물, 브랜드를 각 부문별로 매년 선정해 표창한다. 

시상은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이 진행했다. 정치, 경제, 언론, 산업, 스포츠 등 10개 분야별로 나눠 결정된 ‘대한민국 발전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했다. 

27일

김영진 전 장관은 5선 국회의원과 농림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우리 농어촌과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크게 헌신하였다. 또한 5.18 국회진상조사 현장검증위원장을 맡았으며 청문회를 통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의원 시절, 이해찬 전 의원 등과 함께 청문회 스타로 선정되었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UN유네스코 등재’를 이뤘다.

김 전 장관은 현재 3.1운동과 4.19혁명을 UN유네스코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우리 정치, 사회 발전과 국민 화합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방송신문협회는 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한민국 발전대상' 공식 대회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