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디옥교회] 행복목회 ‘싱크탱크와 디자이너’ 만나다
[포항안디옥교회] 행복목회 ‘싱크탱크와 디자이너’ 만나다
  • 뉴스제이
  • 승인 2020.0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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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목사 강사로 '신년맞이 제직세미나'
예하성 총회장 교회서 기하성 부총회장 초청
‘열린목회’, '행복목회' 공통분모 지녀/

【뉴스제이】 ‘포항안디옥교회’(담임 배진기 목사)는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를 강사로 ‘신년맞이 제직세미나’를 1월 6일과 7일, 이틀간 포항안디옥교회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회가 관심을 모은 것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부총회장이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 총회장을 지낸 목회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교회의 초청을 받아 ‘신년맞이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지난 시간 ‘기하성’과 ‘예하성’이 마찰이 있었고, 현재도 원활하게 소통하는 교단이 아닌데, 그런 점을 고려할 때 다소 파격적이지만 ‘열린목회’를 하고 있는 두 목회자의 목회관이 서로 합쳐진 것이다. 양 ‘순복음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다른 여러 교단의 모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회 기간 동안, 두 목회자 간의 열린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준 목사와 배진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선후배이며, 목회자 선후배이기도 한 점을 생각하면 소통이 당연해 보이기도 하지만, 교단의 관계를 생각할 때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기하성과 예하성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싱크탱크와 디자이너’로 만난, 배진기 목사와 김봉준 목사(우)
기하성, 예하성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싱크탱크와 디자이너’로 만난, 배진기 목사와 김봉준 목사(우) ⓒ뉴스제이
한국교회와 포항 안디옥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김봉준 목사 ⓒ뉴스제이
포항 안디옥교회 제직들과 성도들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김봉준 목사 ⓒ뉴스제이
김봉준 목사를 소개하는 포항 안디옥교회 담임 배진기 목사 ⓒ뉴스제이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2년 연임한 김봉준 목사는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소통하는 '행복목회 싱크탱크'로 알려져 있고, 배진기 목사는 지방인 포항에 있으면서, 예하성 총회장을 지내면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한 ‘행복목회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나누어 주고 꾸어 주고 베풀어 주자’는 교회 표어는 배진기 목사의 목회관을 보여준다,

이렇게 두 행복한 목회자가 '행복목회 싱크탱크와 디자이너’로 만나 깊은 대회를 나누었고, 앞으로도 ‘기하성’과 ‘예하성’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안디옥 교회 담임 배진기 목사

포항 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는 2020년을 제직과 성도들에게 '一念通天'(일렴통천 /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과 '望遠進世‘(망원진세 / 먼 미래를 보며, 세계 속으로 전진해 나가자) 정신으로 나아가며 복음을 전하자고 독려했다.

배진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교회학교)로 목회를 시작한 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부목사로 시무 중, 포항에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캐나다 크리스챤칼리지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AGAMA (하나님의성회 아태선교협의회) 실행위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포항시목회자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 경찰청 경목 중앙위원회 회장, 기독교신학연구원 교수(신약학, 선교학),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포항 안디옥교회 담임목사로 포항을 한국교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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