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2020년 “신앙의 명가를 이룹시다”
[아홉길사랑교회] 2020년 “신앙의 명가를 이룹시다”
  • 나관호
  • 승인 2019.12.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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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
일간신문 광고를 통한 문화사역을 개발(?)/
2020년, 가정과 자손들을 향한 신앙선포의 해

【뉴스제이】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가 2019년의 사역을 뒤돌아보며, 2020년 교회 주제 성구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고 정했다. 교회 신앙표어는 “신앙의 명가를 이룹시다”로 정하고, 가정과 자손들을 향한 신앙을 선포한다. 1) 전가족 주일 성수, 2) 전가족 십일조, 3) 전가족 성령충만, 4) 전가족 헌신 이라는 구체적인 실천 신앙으로 모든 가정이 ‘신앙의 명가를 이루자’는 목표를 세웠다.

김봉준 담임목사는 항상 12월이면 다음 해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묻기 위해 오산리기도원에서 금식하며 기도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도원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그 결과물로 제직들과 더불어 교회 주제성구와 표어, 구체적 신앙실천 사항을 일찌감치 정했다.

'한국교회기도의 날' 개회기도

김 목사는 “지난해는 한국교회 일치운동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드렸습니다. 특히, 한국교회 싱크탱크인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2년 연임하면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타교단 리더들과 더불어 함께 찾고 도전했습니다.

10월 3일 열린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미래목회포럼 대표로서 임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날 시청 앞과 광화문 일대를 가득 채워진 성도들을 보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다시하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나는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외쳤습니다.”

아홉길사랑교회는 김봉준 목사 부임이후 지역사회복음화를 넘어 우리나라 복음화의 큰 깃발이 되고 있다. 김 목사는 일간신문 광고를 통한 문화사역을 개발(?)해 실천 중에 있다.

그리고 광고 문구에 꼭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넣고 있다. 김 목사에게 전화를 걸면 그의 전화 컬러링이 애국가다. 나는 컬러링이 들리면, 유머스럽게 가슴에 핸드폰을 대고 전화가 연결되기를 기다린다.

 

나관호 교수목사 ( 뉴스제이 대표 및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 치매가족 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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