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 다레쵸가 창조/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가사 첫 머리에서/
가장 으뜸되는 화음 '도미솔, ‘하나님의 기적 같은 사랑’ 의미
우리가 음악을 처음 배울 때 ‘음계’부터 배웁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음악의 기초이며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음악을 배우기 시작할 때 ‘음계 교육’부터 배웠던 것을 기억합니다.
약1000년 전, 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 다레쵸(Guido d’Arezzo, 991경~1050경) 가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라는 곡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 ‘Do’(도)는 ‘Dominus’라는 단어의 약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뜻 하는데, 음계에서 '도'로 표시합니다.
** ‘Re’(레)는 ‘Resonare’에서 왔는데, '울림, 하나님의 음성' 이라는 뜻입니다. 음계에서 '레'로 표시합니다.
** ‘Mi’(미)는 ‘Mira gestorum’ 즉 '하나님의 기적' 이라는 단어의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미'로 표시합니다.
** ‘Fa’(파)는 ‘Famili tuorum’ 즉 '하나님의 가족들, 제자들'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파'로 표시 합니다. 의
** ‘Sol’(솔)은 ‘Solve polluti’ 즉 '구원' ' 하나님의 사랑'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솔'로 표시합니다.
** ‘La’(라)는 ‘Lavii’ 즉 '하나님의 입술 또는 사도들'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라'로 표시 합니다.
** ‘Si’(시)는 ‘Sancte Ioannets’ 즉 '성 요한'의 약어입니다. 음계에서는 '시'로 표시됩니다.
음계의 원 뜻을 찾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모든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선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로 시작하여 ‘도’로 끝나는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요한계시록 22:13)는 말씀이 말하듯 ‘처음과 나중’, 즉 ‘처음과 마침’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말합니다.
화음 중 가장 으뜸이 되는 "도, 미, 솔"은 ‘하나님의 기적 같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든 학문과 예술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음악을 위해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음계를 사용하여 악보를 읽지만, 그 음계의 원래의 뜻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고린도전서 10:31) 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자세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