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결혼, 5월로 연기
김건모♥장지연 결혼, 5월로 연기
  • 박유인
  • 승인 2019.11.2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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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법적 부부, 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마쳐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에서 밝혀
장지연 씨 오빠, 탤런트 장희웅 씨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에서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 연기 소식에 관해 얘기했다.

▲ 가수 김건모(오른쪽)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지난 20일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장지연의 모습.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용호 연예부장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1월에서 5월로 연기된 소식을 전하며 축하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건모와 장지연은 이미 부부"라며 "아직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부부다.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좀 이상한 게 뭐냐하면 혼인신고까지 한 상태에서 왜 결혼식을 연기하냐는 것"이라며 "혼인신고 부분은 제가 어떻게 단호하게 얘기할 수 있냐면 이게 본인 입에서 나온 거다. 본인이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 장지연의 아버지인 작곡가 장욱조 목사는 OSEN을 통해 "김건모와 딸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미 법적부부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5월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처음 만나 알게 돼 교제해오다 약혼했고,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장욱조 목사는, ‘생명나무’ 등 여러 곡의 복음성가를 작곡했다. 그러면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 2000년 안수를 받았다. 이후 음악 선교목사로 쉼 없이 집회를 다니고 있다. 장욱조 목사는 김건모와 결혼하는 딸 장지연 외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아들은 배우로 활동 중인 장희웅이다. 장지연 씨 오빠인 장희웅 씨는 "김건모 씨와의 첫 통화에서 “형님!” 소리에 “얼떨떨" 했다고 전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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