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줌마’ 30주기 추모예배
‘할렐루야 아줌마’ 30주기 추모예배
  • 나관호
  • 승인 2019.11.0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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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실목사 30주기 추모예배 9일(토) 열려/
1915년 8월15일 해방둥이 ‘할렐루야 아줌마’/
한경직 목사님이 사무했던 신의주 교회에 출석/
한국교회 부흥의 큰 축,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목사

【뉴스제이】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2019년 11월 9일(토),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사위 조용기 원로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올해로 추모 30주기를 맞으며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한 복판에서 한국교회 부흥의 큰 축을 담당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개척 목사로 하나님의 사역을 했던 최자실 목사님을 기억해 본다.

1915년 8월15일 태어난 ‘할렐루야 아줌마’ 최자실 목사님은 황해도 해남 출신이다. 생일이 해방의 날이기도 하다. 최 목사님은  평양 도립 간호학과 출신으로 한경직 목사님이 사무했던 신의주 교회에 출석했다.

'할렐루야 아줌마' 최자실 목사님의 설교 장면
최자실 목사님과 조용기 목사님 부부

조용기 목사님과 동기인 순복음신학교 4회 졸업생 최자실 목사님은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국’이라는 거룩한 명언을 만들어 냈다. 1989년 11월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주 순방선교를 마치고 74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특히, 어머니를 닮 장녀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은 목사로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목사님의 자녀로는 장녀 한세대 김성혜 총장, 김성수 목사, 김성광 목사를 비롯 10명의 손자손녀와 외손자를 두고 있다.  

 

나관호 목사 ( 뉴스제이 발행인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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