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목사 위임식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목사 위임식
  • 배성하
  • 승인 2019.11.0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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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의 제2세대 사역 온전히 시작/
정성진 목사, 11월 마지막 주일(24일) 은퇴식 예정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11월 마지막 주일(24일)에 열릴 예정인 은퇴식에 앞서, 지난 11월 3일(주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자리를 내어주듯 곽승현 목사에게 ‘위임목사’자리를 넘겨줌으로써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제2세대 사역'이 온전히 시작되었다.

여호수아 괵승현 위임목사 부부와 모세 정성진 목사 (우) (사진:곽승현 목사 제공)

일산 본교회 광성홀에서 임직예식과 함께 거행된 위임식은 곽승현 목사의 스승들과 과거 사역했던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곽승현 목사는 "영적 아버지 정성진 목사와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진 목사는 인사말에서 "곽승현 목사를 위임목사로 세워주심과 귀한 일꾼들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위임목사와 임직자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 목사는 2018년 10월 65세에 조기은퇴를 결정한 정성진 목사의 후임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1부 예배는 정성진 목사의 집례로 정성수 장로의 기도, 배미숙 장로의 성경(느1:1-5)봉독,시온찬양대 찬양 후 무학교회 김창근 목사는 "미래를 여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제2부 임직예식은 임직자소개와 서약, 취임기도, 안수 후 선포를 하고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제3부 목사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오을영 목사(구파발교회)의 사회로 노회서기 신광호 목사가 위임목사를 소개하고 서약 후 기도와 선포를 하였다.

제4부 권면 및 축하는 파주백석교회 서진호 목사의 권면, 대구신암교회 곽숭기 목사의 축사, 위임국장 오을영 목사는 곽승현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곽승현 목사의 위임인사, 박정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충일교회 원로 전병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거륵한빛광성교회(곽승현 위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같은바른 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형제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미래사회와 교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터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장애인과 새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성경중심의 교회로 살아있는 성경말씀을 배우고 가르쳐 제자의 도를 삶에 실현하는 생활 신앙인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선교중심의 교회로 균형 잡힌 선교를 지향하여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 사회선교를 균형있게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교회로 고양, 파주 성시화 운동의 산실이 되며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의 활동무대를 만들고 실버타운, 기독교학교를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기독교 문화를 펼쳐 나간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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