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싱크탱크와 아이디어산업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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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하
  • 승인 2019.09.3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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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성황.....거제에서 열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회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주최
25~27일까지 .... 거제에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굴
21회째로, 환경부에서 매년 개최지를 공모하는 전국 단위 행사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25~27일까지 경남 거제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회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주최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와 아이디어산업을 찾는 행사다.

환경부 주관 '제21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

21회째로, 환경부에서 매년 개최지를 공모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대회 주제는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시작’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화 논의를 위한 정상급 회의와 11개 분야별 대화 세션, 부대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백운길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명옥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영진 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영진 상임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유엔과 국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 활동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의 안전사회를 위해 각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경제활동, 친환경적인 생활실천이 계획되고 실천돼야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우리 모두의 어젠다(의제)”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한다.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례를 만들고 공유해 지속가능발전의 주역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결국 인간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앞으로 거제시도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더욱 고민하고 시정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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